2009년 구본호시약회장 재임시 부회장이시던 전영술차기 회장님께서 회원의 화합과단결을 위해서 만드셨다는 약사산악회
당시 달서구 동구 북구는 구별로 산악회가 있었으나 시약차원의 산악회는 없었다고.그리고 대구와경북을 같이할수있었기에 김동진 최교석샘이올수있었다고 뿌듯해하신다.
당시 총무였던 방영준 그리고 초대회장이신 박태환선생님 주축으로 산악회가 만들어지고 카페가 만들어지고...산대장으로 박상원(방영준샘친구약사님)
를 모시고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최교석 산대장이12년3월부터 이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합니다.
마이크를 받은 김용희씨는 신장이식이 필요한 최산대장을 위해 아니 약산을 위해 신장을 이식했고 그리고 살아난 약산이라고...
대단한 순애보이고 대단한 약산매니어입니다. 앞으로 잘 될날만 있는 약산 44인승에 45명의 만석이 되어 을숙도를 다녀왔습니다.
을숙도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에 소재한 낙동강의 하중도이다.78년에 부산으로편입되고83년에 사하구 하단동으로 편입되었다. 다대포해수욕장역 1호선의 종점이니 지하철타고와서 버스타면 바로 을숙도 갈수있을것같고 을숙대로로 이어져 자전거대로로 이용중인모양이다. 우리가 간 곳이 자전거대로였던것같다. 자전거가 쌩쌩가버려 홀로 잠깐 이탈하여 전망대에간 나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으니을숙대교
그리고 다리아래로 수중생물생태계등을 볼수있는 공간이 있고 을숙도 공원과 미술관 청소년수련원등이 있었다.
을숙대교3층전망대
3시간을 걸으면 응봉봉수대 그리고 아미산쪽으로 걷다가 다대포해수욕장에 이르고 몰운대를 가기로 했는데 을숙도 공원이 너무 좋아돌다보니시간없어 버스를 타고 몰운대가있는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바로 오게 되었다. 부산에 3대 臺가 있다고 하더니 그중하나가 해운대 태종대 그리고 몰운대라고 한다 이름이 생소했는데 구름을 沒(잠길몰) 구름을 잠구는 모양이다.대는 주변경치를 조망할수 있는 높고평평한곳을 의미한다고 하나 그리 크지않으리라 생각했었다.
지도에 표시된 정운공 순의비까지 그리 멀지않으리라생각한 것은 오산이었다.
군사보호시설이었고 길도 협소해서 다른사람은 가지않고 산대장과 나 그리고 신종태회장님만 다녀왔으니.
여전히 만차여서 전임회장님등을 부를수도 없어서 식당으로 초대를 했는데 중간에 취소표가 있어서 연회비내놓고 한번도 오지않은 정유경한일약국에 전화를 했더니 오겠단다 한자리 더있으면 딸도 데리고 가겠다고.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는데 또 한자리가 나온다. 44인승에 스페어석을 염두에 두고 아이를 불렀다.
그리고 탑승하자마자 김선희샘이 찬조한 와인박스를 뜯는다. 짐을 챙기지않으면 4번좌석에 사람이 앉을수가 없다. 병만챙기고 껍데기는 약사회관앞에 버리고.ㅋ
자리를 정비한다. 45명 꽉 채운다. 친구 계숙이를 4번좌석에 앉히고 부산으로...그리고 역사를 이야기한다.1대박태환 2대박대준3대김문천4대정동기56대정진교7대김동진8/9/10방영준11전영술12.13.14.15대이한길 그리고16.17.18대신종태 세월이 가면서 그기 한자리 이름석자 남기는 것도 멋지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것을 지켜보는 최교석 김광기 고문의 활동이 더 의미가 깊고 함께했던 김용희사모님의 역할또한 약산의 지탱한 기둥이 되었음을
생각하며을숙도여행을 마무리해본다. 아 그리고초기 발기인부터 지금까지 말없이 뒷바라지한 이기수 간사님또한 200회의 산증인이고공로자임을 빠트린것이 좀 아쉽다.
부산의 확장 그리고 다대포에 우뚝선 아파트 태종대못지않는 멋진 조망 조망대에서는 섬들을 볼수있었고 등대 그리고 군사시설까지
있었다.임진왜란때 전사한 정운 장군을 기리는 비석이 있고 정운장군의 8대손이 다대포첨사로 왔을때 정조의 허가를 받아 지었단다.그 높은곳까지 걸어갔던것이 마냥 기쁜것은 조상의 기념탑을 세운 그 후손의 갸륵한 역사또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아뭏든 그렇게 을숙도 트래킹은 끝나고 돌아와 200회 케익을 잘랐으니...멋진 하루였던것같다.묵묵히200회를 지켜준 이기수 간사님 그리고 전국의 좋은곳을 알고 인솔해주시는 최교석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제발 늙지않고 아프지않고 그대로 유지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