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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팔공산)관봉갓바위 日出과 농바위봉 노적봉 남·북방아덤 4峰 및 10개奇岩(26.6.1.월)

작성자대구 의산|작성시간26.06.07|조회수182 목록 댓글 0

아래▶▷눌러 가곡 팔공산을 들으며 산행기 보시기·

절집의 부처님 보다 내 집안의 부처를,
그리고 이젠 山峰 욕심도 거두자.
 
금년 사월초파일엔 삼절순례는 물론,  아예 절엔 가지않았다.
아기부처님 정수리에 정수를 흘리는 灌佛의식 보다도
평생을 공양한 내 집의 산 부처를 돌봄이 더 우선이었기에.
 
마침 보름달이 만개한 음력3.15일날의 最陰氣를 받고
일출명소인 팔공산 갓바위에서의 日出陽氣로 畜成과
함께 약사여래부처님께 108배 참배키로 한다.

 

▣ 26.6.1.월. 03:50~09:35 (5시간45분)

- 참배와 암봉 昇降下에 다수시간 소요

 

▣ 실행거리 6.1km (도상4.25km)

▣ 선본사입구~갓바위와 주변산봉 환종주

 

갓바위입구-석가전(삼층석탑)-유리광전-

冠峰 갓바위(석조약사여래좌상)-보름달-

108배참배(일출대기)--日出3분30초(05:08) 

 

관비(毘)종주길 진입-능선위(노적봉조망)

-奇岩 ♣대포바위-♣飛鳥岩-북지장사갈림삼-

-▲농바위봉(右우회)-조망-左전망바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862m전망대(데크)

노적봉삼거리-(돌아)-암봉암벽타기-

奇岩 ♣발가락바위- ♣ 얹힌바위-로프암벽-

 

▲노적봉(정상석890.7m/돌탑)-되내려와-

(☞종전의 반대편 하강로프 철거됨)-

반굴기도처(오방색금줄/양초)-삼거리복귀

 

♣갈라진 발가락바위- *867m전망대암-

♣통천문- ♣ 의자바위-조망(비로봉,법왕봉)

▲남방아덤(암봉/조망)- ♣촛대바위-삼거리-

 

♣(左上)犬公바위-삼거리(위험/마마7730)

북남방아덤(암봉/ ♣ 의자바위)-팔공cc조망

 

*846m전망대(데크)-삼거리 복귀(左下行)

♣도장바위-돌탑-美松2(朝食)-산죽군-목교

 

(卍)선본사禪本寺(禪定樓 法雨堂 山神閣)

-(산)삼층석탑-일주문(해동제일기도성지)

-입구 원점회귀(종착/산행종료)

 

▣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오룩스맵과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새벽3시에 집을 나와 3시50분 선본사입구이자 갓바위들머리에 도착.

아래 공영주차장에서 여기까지 1.5km 30분 거리를 이른새벽이라 열린 차단봉을 통과. 바로 출발

3층석탑과 석가전을 지나 올라 유리광전 위로

아직 해가 뜨기전 우측 하늘 위로 구름에 조금 가려진 보름달이 시내을 비추는 전경을 본다. 月印千江이라.

여래불과 산하 사위를 조망해보고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아무도 없는 광장에서 반가이 맞이하는 까치가 앉은

약사여래불에 108배 참배. 1부터 108까지 숫자를 세지 않고 108배하는 기도방법대로.

05시08분에 드디어 해가 뜬다.  모든 기순환의 최소단위인 3분30초간 양기의 절정을 맛본다. 마음 속의 기원과 함께.

일출완성을 본 후 끝으로 다시 참배하고 여기서 바로 하산하지 않기로.

건너 비로봉 방향으로 농바위봉과 노적봉 그리고 방아덤 암봉이 나에게 손짓을 한다.

또다시 나의 호기심이자 산봉욕심이 꿈틀댄다. 비관종주(관봉~비로봉)길로 들어간다.

등로 우측의 대포바위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좌측의 비조암(飛鳥岩새가 날아가는 듯한 바위)도 맞이한다.

능선에 오르면 북지장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농바위암봉이 바로 올려다 보인다.

농바위 바위봉을 오르지는 않고 암봉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우회하면 괴물얼굴바위가 내려다본다.

아래쪽으로 멀리 신림봉의 케이블카 상부승강장도 조망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된 862m전망대 지점의 전망데크에 올라 조망.  가야할 노적봉과 종주길 산봉마루금 조망

비록 가는 로프지만 바위사이의 틈을 함께 이용하면서 암벽을 오른다.

올라온 암릉을 내려다 보고 앞의 기암 발가락바위를 보고, 그리고 밟고 지지해 위로 또 기어오른다.

바위참에서 아래 팔공cc와 클럽하우스를 내려다보고,  위의 얹힌 바위 감상.

올라온 직벽암벽 아래를 내려다 보고 건너편 방아덤 암봉도 조망.

드디어 노적봉 정상에.  지나온 전망대와 농바위 및 관봉을 되돌아 보고.

과거엔 돌탑 뒤로 로프하강길이 있었는 데 국립공원이 되고난뒤 위험하다고 로프를 제거한 모양이다. 

비로봉 뒤의 법왕봉을 당겨보고  올라올때 왔던 암릉직벽을 되내려감에 혼자 암벽탄 과욕을 엄청 후회한다.

발가락바위로 내려와 다시 로프타기.  암벽하강에는  아래에서 발디딜곳을 봐주어야 하는데 

혼자서 거꾸로 내려다보고 탈착지점을 확인하면서 내리니 시간도 걸리고 간이 조마조마.

건너편 좌선대바위도 보고 마지막 로프를 타고 내린다.  용을 얼마나 썼던지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어도 모르고.

노적봉을 돌아나오니 바로 위로 반굴기도처가 있어서 올라가 보니 오방색당천과 굴속의 양초가 보인다.

▲굴속에 들어가 밖을 보고 내려와 ▼노적봉 뒷편 직벽로프가 있었던 하강코스를 올려다 본다. 옛날에 여기로 내려왔다.

갈라진 또다른 발가락바위를 보고 남방아덤 암봉으로 오른다.

867m전망바위에서 건너편 북방아덤봉을 조망하고 

▲통천문을 거쳐서 의자바위가 놓여있는 남방아덤 암봉▼. 

북방아덤암봉과 산하 팔공cc 및 멀리 비로봉과 법왕봉 조망

▲가야야 할 북방아덤과 ▼올랐던 노적봉(정상석과 돌탑) 조망

남방아덤암봉에서 내리면서 촛대바위.  뒤로 지나온 마루금전경

좌측 위로 견공바위▲. 그 아래를 지나 바로 앞의 도장바위▼

추락위험 표지판 뒤, 위로 올라가야 북바위덤 암봉이니 올라가 본다.

▲북방아덤암봉 정상의 의자바위. 과거에 내가 여기에 표지판을 설치했었는 데 없어졌다.

지나온 암봉들 조망.

북방아덤암봉에서는 바로 우측 아래로 내려가야 선본사인데 비로봉방향의 아래로 보이는 전망데크는 갔다오기로 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된 846m전망대 자리에 설치된 전망데크에서 조망

전망대에서 되돌아온 북방아덤 삼거리(이정목)에서 선본사 방향으로 도장바위 뒤로 내려간다.

보기좋은 미송 2그루 아래 바위에 걸터앉아 아침식사를 한다. (08:35~08:55)

산죽군락을 지나 목교를 건너 선본사 경내로.

선정루를 지나 극락전에서 오늘의 무사 산행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산중턱의 삼층석탑 조망

선본사 일주문을 보고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친다. 

이젠 자제해야 할 80대의 단독 암릉산행, 암벽등반의 위험을 무사히 넘긴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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