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4) *[주석]3439. Udayabbayampana ~ : 『빠라맛타만주싸 Pm청정도론 복주서』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일어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08.10|조회수6 목록 댓글 1

 

*[주석]3439. Udayabbayampana pariggahetvā santatiyā vikopitāya aniccalakkhaṇaṃ yāthāvasarasato upaṭṭhāti. : 『빠라맛타만주싸 Pm청정도론 복주서』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사실들의 서로 다른 상태에 대한 관찰에 의해서 상속이 노출될 때’를 뜻한다. 왜냐하면, 올바로 생멸을 관찰하는 자에게 사실들은, 밀집의 상태를 통해서 명료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쇠로 만든 산가지처럼 해체의 상태를 통해서 더욱 무상의 특징이 명료해진다.

 

*[주석]3440. Nānādhātuyo vinibbhujitvā ghanavinibbhoge kate anattalakkhaṇaṃ yāthāvasarasato upaṭṭhāti. : 『빠라맛타만주싸 Pm청정도론 복주서』에 의하면, 밀집의 해체는 땅의 세계와 물의 세계가 다르다는 등으로 구별하는 방식으로, 접촉과 느낌이 다른 것이라고 구별하는 방식이다. 해체되는 것은 덩어리로서의 밀집인 것과 작용이나 대상으로서의 밀집인 것이 분해되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이 상호 안정적으로 일어날 때 그것을 단일한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밀집이 가정된다. 마찬가지로 작용의 밀집은 각각의 상태들의 작용의 명확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동일한 것으로 여겨질 때 가정된다. 마찬가지로 대상의 밀집은 대상을 취하는 상태들이 대상을 취하는 방식이 각각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대상들이 동일한 것으로 여겨질 때 가정된다. 그러나 지혜로써 그것들을 해체하고 보면, 손아귀에 쥔 거품처럼 해체되어 버린다. 조건적 발생의 원리로서 텅 빈 것 공空 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실체 없음 무아無我이 분명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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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계정혜 | 작성시간 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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