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35) 경의 적용 suttasaṃsandanā *[주석]219. “‘무관심’으로 옮긴 ‘atammayatā’는 도의 출현으로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09.29조회수7 목록 댓글 1
*[주석]219. “‘무관심’으로 옮긴 ‘atammayatā’는 도의 출현으로 인도하는 위빳사나를 뜻한다.
세간적인 상카라들을 대상으로 삼아 수순하는 지혜로 끝나는 도의 출현으로 인도하는 위빳사나가 일어난다.
그 상카라들을 기초로 했고 그 상카라들과 함께 묶여있는 갈애는 그 상카라들이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을 ‘땀마야 tammaya, 그것으로 이루어진’라 이름한다.
문법적으로 땀마야는 땀마야따 그[것으로 이루어짐]와 다름이 없다.
혹은 땀마야란 갈애와 함께한 무더기를 뜻한다.
그들의 상태를 땀마야따라 한다.
그것은 단지 갈애일 뿐이다.
그것과 반대되는 출현으로 인도하는 위빳사나가 아-땀마야 a-tammaya이다.
평온을 버리고 극복하라는 것은 평온에 대한 집착, 오염을 버리고 극복하라는 뜻이다. Pm.805.”
이런 Pm.의 설명을 따라서 역자는 ‘무관심’으로 의역을 했다.
*[주석]3576. Alagaddūpamasutta : M. MN 맛지마니까야 중부.I.130.
*[주석]3577. ‘‘nibbindaṃ virajjati, virāgā vimuccatī’’ti : M. MN 맛지마니까야 중부.I.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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