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첫 번째 도의 지혜의 주석 *[주석]222. “고뜨라부 種姓의 마음은 무상 등으로 상카라들을 파악하지 않기 때문에 도닦음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10.02조회수11 목록 댓글 1
*[주석]3590. gotrabhuñāṇa : 한역의 종성지種姓智이다.
*[주석]3591. antarā abbohārikameva hoti : 양자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청정의 길로써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뜻이다.
*[주석]3592. Vipassanāsote patitattā pana vipassanāti saṅkhaṃ gacchati. : 혈통 전환의 앎은 통찰의 흐름 vipassanāsota에 들었기 때문에 통찰 vipassanā이라고 불린다.
*[주석]222. “고뜨라부 種姓의 마음은 무상 등으로 상카라들을 파악하지 않기 때문에 도닦음의 지와 견에 의한 청정에 속하지 않고, 비록 열반을 대상으로 삼지만 오염원들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지와 견에 의한 청정에도 속하지 않는다.
식에게 대상을 보여주면서 전향하는 역할을 하는 단지 작용만 하는 마노의 요소[즉 전향의 마음]처럼 도로 전향하는 곳에 머문다.Pm.806.”
이 설명에서 담마빨라 스님은 ‘식에게 대상을 보여주면서 보는 역할을 하는 단지 작용만 하는 마노의 요소처럼 도로 전향하는 곳에 머문다고 한다’라고 했지만 마하시 스님이 미얀마어로 번역한 빠라맛타만주사에서는 전향의 마음은 보는 역할이 아닌 전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역자도 마하시 스님의 뜻에 동감하기 때문에 그 뜻을 따랐다.
“중간이란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청정의 중간이다. 이 두 가지 청정의 특징를 하나도 갖지 않기 때문에 이름 붙일 수 없다. 그렇지만 출현으로 인도하는 위빳사나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위빳사나에 속한다.Pm.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