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epabbajitavatthu
유행자 만딧싸와 잘리야
두 출가자의 항목
두 유행승 만딧사와 잘리야
[- 생명과 몸은 같은가]
376. ‘‘Ekamidāhaṃ, mahāli, samayaṃ kosambiyaṃ viharāmi ghositārāme. Atha kho dve pabbajitā – muṇḍiyo ca paribbājako jāliyo ca dārupattikantevāsī yenāhaṃ tenupasaṅkamiṃsu. Upasaṅkamitvā mayā saddhiṃ sammodiṃsu.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aṭṭhaṃsu. Ekamantaṃ ṭhitā kho te dve pabbajitā maṃ etadavocuṃ – ‘kiṃ nu kho, āvuso gotama, taṃ jīvaṃ taṃ sarīraṃ, udāhu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376. ‘‘Ekamidāhaṃ, mahāli, samayaṃ kosambiyaṃ viharāmi ghositārāme.
12.[세존]“그런데 마할리여, 한 때 나는 꼬쌈비 시에 있는 고씨따 승원에서 지냈습니다.
15.“마힐라여, 한때 나는 꼬삼비의 고시따 원림園林에 머물고 있었다.
Atha kho dve pabbajitā – muṇḍiyo ca paribbājako jāliyo ca dārupattikantevāsī yenāhaṃ tenupasaṅkamiṃsu.
그런데 그 때 두 사람의 출가자 곧, 유행자 만딧싸와 다루빳띠까의 제자인 잘리야가 내가 있는 곳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유행승 만딧사와 목발우를 지닌 자의 제자인 잘리야라는 두 유행승이 나에게 다가왔다.
Upasaṅkamitvā mayā saddhiṃ sammodiṃsu.
가까이 다가와서 나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가까이 다가와서는 나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aṭṭhaṃsu.
안부를 주고받은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 섰습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나누고 한 곁에 섰다.
Ekamantaṃ ṭhitā kho te dve pabbajitā maṃ etadavocuṃ –
한쪽으로 물러나 서서 그 두 출가자는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
한 곁에 서서 그들 두 유행승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kiṃ nu kho, āvuso gotama, taṃ jīvaṃ taṃ sarīraṃ, udāhu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만딧싸와 잘리야]‘벗이여 고따마시여, 영혼과 육체는 같은 것입니까? 또는 영혼과 육체는 다른 것입니까?’라고.
‘도반 고따마시여, 참으로 생명자아이 바로 몸물질입니까, 아니면 생명과 몸은 다릅니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