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omayiddhiñāṇaṃ
2.정신으로 이루어진 몸에 대한 앎
의소성신변지意所成神變智
마음으로 만든 신통의 지혜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51.[세존]“[벗들이여,] 그 수행승은 이렇게 마음心이 삼매에 들어得定, 청정해지고 고결해지고, 티끌없이
19.“17)‘그는 이와 같이 마음心이 삼매에 들고得定,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오염을 여의어, 유연해지고 유능해지고, 확립되고 흔들림 없게 되어,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manomayaṃ kāyaṃ abhinimmān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정신으로 이루어진意所成 몸身의 창조化作에 마음心을 지향하게 하고 기울게 하여,
마음意으로 만든 몸으로 마음心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So imamhā kāyā aññaṃ kāyaṃ abhinimmināti rūpiṃ manomayaṃ sabbaṅgapaccaṅgiṃ ahīnindriyaṃ.
이 몸으로부터, 형상을 갖추고, 정신意으로 만들어지고, 모든 사지를 갖추고, 감관이 결여되지 않은 다른 몸을 만듭니다.
그는 이 몸으로부터 형상을 가지고, 마음意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수족이 다 갖추어지고, 감각기능根이 결여되지 않은 다른 몸을만들어냅니다.
‘‘Seyyathāpi, āvuso, puriso muñjamhā īsikaṃ pavāheyya [pabbāheyya (syā. ka.)].
52.“벗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문자풀에서 갈대를 뽑아,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사람이 문자 풀로부터 갈대를 골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Tassa evamassa –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
‘ayaṃ muñjo, ayaṃ īsikā, añño muñjo, aññā īsikā,
‘이것이 문자풀이고 이것이 갈대이다. 문자풀과 갈대는 다른 것이다.
‘이것은 문자 풀이고 이것은 갈대이다. 문자 풀과 갈대는 다르다.
muñjamhā tveva īsikā pavāḷhā’ti [pabbāḷhāti (syā. ka.)].
그러나 문자풀에서 갈대가 뽑혀진 것이다.’라고.
문자 풀로부터 갈대가 제거되었다.’라고.
Seyyathā vā pana, āvuso, puriso asiṃ kosiyā pavāheyya.
벗들이여, 다시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칼을 칼집에서 뽑아
도반들이여, 다시 예를 들면 사람이 칼을 칼집에서 끄집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Tassa evamassa –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
‘ayaṃ asi, ayaṃ kosi, añño asi, aññā kosi,
‘이것이 칼이고 이것이 칼집이다. 칼과 칼집은 다른 것이다.
‘이것은 칼이고 이것은 칼집이다. 칼과 칼집은 다르다.
kosiyā tveva asi pavāḷho’’ti.
그러나 칼은 칼집에서 뽑혀진 것이다.’라고.
칼집으로부터 칼은 끄집어내졌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