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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7. 잘리야 경 Jāliyasuttaṃ (2) 두 출가자의 항목2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11.25|조회수11 목록 댓글 0

 

379. ‘‘Tena hāvuso,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Evamāvuso’’ti kho te dve pabbajitā bhagavato paccassosuṃ. Bhagavā etadavoca – ‘‘idhāvuso,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pe… (yathā 190-212 anucchedesu evaṃ vitthāretabbaṃ).

 

Evaṃ kho, āvuso, bhikkhu sīlasampanno hoti…pe…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Yo kh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nu kho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Yo s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Ahaṃ kho panetaṃ, āvuso, evaṃ jānāmi evaṃ passāmi. Atha ca panāhaṃ na vadāmi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pe… dutiyaṃ jhānaṃ…pe… tatiyaṃ jhānaṃ…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Yo kh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nu kho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Yo s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Ahaṃ kho panetaṃ, āvuso, evaṃ jānāmi evaṃ passāmi. Atha ca panāhaṃ na vadāmi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pe… ñāṇadassan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pe… yo kh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nu kho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Yo s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Ahaṃ kho panetaṃ, āvuso, evaṃ jānāmi evaṃ passāmi. Atha ca panāhaṃ na vadāmi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pe….

 

 

379. ‘‘Tena hāvuso,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2.[세존]“벗들이여, 그렇다면 들으시오. 내가 말하겠습니다.”라고.

도반들이여, 그러면 들어라. 그리고 마음에 새겨라. 이제 설할 것이다.”라고.

 

‘‘Evamāvuso’’ti

[만딧싸와 잘리야]“벗이여,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도반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kho te dve pabbajitā bhagavato paccassosuṃ.

두출가자는 나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들 유행승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Bhagavā etadavoca –

나는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

 

‘‘idhāvuso,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pe… vijjācaraṇasampanno

[세존]“벗들이여, 이와 같이 세상에 이렇게 오신 , 거룩한 ,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 명지와 덕행을 갖추신 ,

2.“도반들이여, 여기 1)여래가 세상에 출현한다. 그는 아라한應供이며, 완전히 깨달은 正等覺者, 正遍智이며, 영지와 실천을 구족한 明行足이며,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올바른 길로 가신 , 세상을 이해하는 ,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신 ,

피안으로 가신분善逝이며, 세간을 알고 계신 世間解이며, 가장 높은 無上士이며,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yathā 190-212 anucchedesu evaṃ vitthāretabbaṃ).

사람들을 길들이시는 , 신들과 인간의 스승이신 , 부처님, 세상에 존귀한 님이 출현합니다.

사람을 길들이시는 調御丈夫이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天人師이시며, 깨달은 이며, 세존世尊입니다.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그는 신들의 세계, 악마들의 세계, 하느님들의 세계, 성직자들과 수행자들,

그는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한 사문과 성직자을 포함하고,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그리고 왕들과 백성들과 후예들의 세계에 관해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가르칩니다.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들을 세상을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냅니다.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그는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마지막도 훌륭한,

그는 법을 설합니다. 그는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게 [법을 설하고],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내용을 갖추고 형식이 완성된 가르침 설하고,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거룩한 삶을 가르칩니다.

의미와 표현을 구족하여 법을 설하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범행梵行 드러낸다.

 

[출가]

**. ‘‘Taṃ dhammaṃ suṇāti gahapati vā gahapatiputto vā aññatarasmiṃ vā kule paccājāto.

3.“그래서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나 다른 종족의 출신자가 가르침 듣게 됩니다.

**.2)이런 법을 장자나 장자의 아들이나 다른 가문에 태어난 자가 듣는다.

 

So taṃ dhammaṃ sutvā tathāgate saddhaṃ paṭilabhati.

가르침 듣고 여래에 대한 확신을 얻습니다.

그는 법을 듣고서 여래에게 믿음을 가진다.

 

So tena saddhāpaṭilābhena samannāgato iti paṭisañcikkhati –

여래에 대한 확신을 얻게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합니다. –

그는 이런 믿음을 구족하여 이렇게 숙고한다. –

 

‘sambādho gharāvāso rajopatho, abbhokāso pabbajjā.

집에서 사는 것은 번잡하고 티끌로 가득 있지만 출가는 자유로운 공간과 같다.

재가의 삶이란 막혀있고 때가 길이지만 출가의 삶은 열린 허공과 같다.

 

Nayidaṃ sukaraṃ agāraṃ ajjhāvasatā ekantaparipuṇṇaṃ ekantaparisuddhaṃ saṅkhalikhitaṃ brahmacariyaṃ carituṃ.

집에서 사는 자는 지극히 원만하고 오로지 청정한, 소라껍질처럼 연마된 거룩한 삶을 살기가 어렵다.

재가에 살면서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소라고동처럼 빛나는 청정범행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Yaṃnūnāhaṃ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eyya’nti.

, 나는 머리 수염 깎고 가사를 입고 집에서 없는 곳으로 출가하여 수행승이 되는 것이 어떨까?’라고.

그러니 나는 이제 머리와 수염을 깍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하리라.’라고.

 

**. ‘‘So aparena samayena app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pahāya

그는 나중에 작은 재물을 버리고, 또는 재물을 버리고,

그는 나중에 재산이 적건 많건 간에 모두 버리고,

 

app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mahantaṃ vā ñātiparivaṭṭaṃ pahāya

그리고 적은 친지를 버리고, 또는 많은 친지를 버리고,

일가친척도 적건 많건 간에 버리고,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걸치고 집에서 없는 곳으로 출가합니다.

머리와 수염을 깍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한다.

 

**. ‘‘So evaṃ pabbajito samāno pātimokkhasaṃvarasaṃvuto viharati ācāragocarasampanno,

그는 이와 같이 출가해서 의무계율을 수호하고 지켜서 행동범주를 완성하고,

**.3)그는 이와 같이 출가하여 계목의 단속으로 단속하면서 머문다. 바른 행실과 행동의 영역을 갖추고,

 

aṇumattesu vajjesu bhayadassāvī, samādāya sikkhati sikkhāpadesu,

사소한 잘못에서 두려움을 보고 학습계율을 받아 배웁니다.

작은 허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보며, 학습계목들을 받아지녀 공부짓는다.

 

kāyakammavacīkammena samannāgato kusalena,

착하고 건전한 신체적 행위와 언어적 행위를 갖추고,

유익한 몸의 업과 말의 업을 갖추고,

 

parisuddhājīvo sīlasampanno,

청정한 삶을 추구하고 계행을 구족하고,

생계를 청정히 하고, 계를 구족하고,

 

indriyesu guttadvāro [guttadvāro, bhojane mattaññū (ka.)],

감관의 문을 수호하고 식사의 알맞은 분량을 알고,

감각기능들의 문을 보호하고,

 

satisampajaññena samannāgato, santuṭṭho.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림을 갖추어 만족하게 지냅니다.”

마음챙김과 알아차림正念正知 갖추고, [얻은 필수품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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