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bbacakkhuñāṇaṃ
7.하늘눈에 대한 앎
신성한 눈의 지혜天眼通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50.[세존]“[벗들이여,] 그 수행승은 이렇게 마음心이 삼매에 들어得定, 청정해지고 고결해지고, 티끌없이
22)“그는 이와 같이 마음心이 삼매에 들고得定,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오염을 여의어, 유연해지고 유능해지고, 확립되고 흔들림 없게 되어,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sattānaṃ cutūpapātañāṇ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뭇삶들의 생사에 대한 앎天眼通으로 마음을 지향하게 하고 기울게 하여,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지혜天眼通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S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天眼으로 중생들을 보고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한곳에 가거나 불행한곳에 가거나,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善處에 가고 나쁜 곳惡處에 가는 것,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
중생들이 지은 바 그 업에 따라가는 것을 꿰뚫어 압니다. –
‘ime vata bhonto sattā kāyaduccaritena samannāgatā vacīduccaritena samannāgatā manoduccaritena samannāgatā
‘어떤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언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이들은 몸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또 마음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ariyānaṃ upavādakā micchādiṭṭhikā micchādiṭṭhikammasamādānā.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잘못된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지니어 사견업邪見業을 지었다.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nnā.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비참한 곳, 지옥에 태어난 것이다.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비참한 곳, 나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났다.
Ime vā pana bhonto sattā kāyasucaritena samannāgatā vacīsucaritena samannāgatā manosucaritena samannāgatā
그러나 다른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하고
그러나 이들은 몸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마음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ariyānaṃ anupavādakā sammādiṭṭhikā sammādiṭṭhikammasamādānā,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正見業을 지었다.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nnā’ti.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좋은 곳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났다.’라고.
Iti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이와 같이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이와 같이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을 보고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한곳에 가거나 불행한곳에 가거나,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善處에 가고 나쁜 곳惡處에 가는 것,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중생들이 지은 바 그 업에 따라서 가는 것을 꿰뚫어 압니다.
‘‘Seyyathāpi, āvuso, majjhe siṅghāṭake pāsādo.
**.“벗들이여, 예를 들어 사거리에 높은 누각이 있는데,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사거리의 가운데 높은 누각이 있는데,
Tattha cakkhumā puriso ṭhito passeyya manusse gehaṃ pavisantepi nikkhamantepi rathikāyapi vīthiṃ sañcarante [rathiyāpī rathiṃ sañcarante (sī.), rathiyāya vithiṃ sañcarantepi (syā.)] majjhe siṅghāṭake nisinnepi.
눈 있는 자가 그 가운데 서서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가거나 길을 걷거나 사거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시력 좋은 사람이 거기에 서서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고 나오는 것과 길을 걷거나 사거리 가운데 앉아 있는 것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Tassa evamassa –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
‘ete manussā gehaṃ pavisanti, ete nikkhamanti,
‘이 사람들은 집에 들어가는구나, 이들은 나오는 구나,
‘이 사람들은 집에 들어가는구나, 이들은 나오는 구나,
ete rathikāya vīthiṃ sañcaranti, ete majjhe siṅghāṭake nisinnā’ti.
이들은 길을 걷고 있구나, 이들은 사거리 가운데 앉아 있구나.’라고.
이들은 길을 걷고 있구나, 이들은 사거리 가운데 앉아 있구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