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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7. 잘리야 경 Jāliyasuttaṃ (48) 신성한 눈의 지혜 天眼通2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12.18|조회수13 목록 댓글 0

 

Evameva kho, āvuso, bhikkhu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벗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마음 삼매에 들어得定, 청정해지고 고결해지고, 티끌없이

도반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그는 마음 삼매에 들고得定,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오염을 여의어, 유연해지고 유능해지고, 확립되고 흔들림 없게 되어,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sattānaṃ cutūpapātañāṇ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뭇삶들의 생사에 대한 앎으로 마음을 지향하게 하고 기울게 하여,

중생들의 죽음과 다시 태어남을 [아는] 지혜天眼通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합니다.

 

S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天眼으로 중생들을 보고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한곳에 거나 불행한곳에 거나,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善處 가고 나쁜 惡處 가는 ,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

중생들이 지은 업에 따라서 가는 것을 꿰뚫어 압니다. –

 

‘ime vata bhonto sattā kāyaduccaritena samannāgatā vacīduccaritena samannāgatā manoduccaritena samannāgatā

어떤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언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이들은 몸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마음으로 못된 짓을 골고루 하고,

 

ariyānaṃ upavādakā micchādiṭṭhikā micchādiṭṭhikammasamādānā,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잘못된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지니어 사견업邪見業 지었다.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nnā.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 나쁜 , 비참한 , 지옥에 태어난 것이다.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비참한 , 나쁜 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났다.

 

Ime vā pana bhonto sattā kāyasucaritena samannāgatā vacīsucaritena samannāgatā manosucaritena samannāgatā

그러나 다른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하고

그러나 이들은 몸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입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마음으로 좋은 일을 골고루 하고

 

ariyānaṃ anupavādakā sammādiṭṭhikā sammādiṭṭhikammasamādānā.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正見業 지었다.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nnā’ti.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좋은 , 하늘나라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이들은 죽어서 몸이 무너진 다음에는 좋은 善處, 천상세계에 태어났다.’라고.

 

Iti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이와 같이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이와 같이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으로 중생들을 보고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한곳에 거나 불행한곳에 거나,

죽고 태어나고, 천박하고 고상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善處 가고 나쁜 惡處 가는 ,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중생들이 지은 업에 따라서 가는 것을 꿰뚫어 안다.

 

Yo kh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nu kho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51.[세존]“벗들이여, 수행승이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면, 에게 – ‘영혼과 육체는 같다.’라든가영혼과 육체는 다르다.’라는 것은 타당한 것입니까?”라고.

도반들이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는 비구에게 – ‘참으로 생명이 바로 몸이다.’라거나생명과 몸은 다르다.’라는 그러한 주장이 타당한가?’라고.

 

Yo so, āvuso, bhikkhu evaṃ jānāti evaṃ passati, kallaṃ tassetaṃ vacanāya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ti.

[만딧싸와 잘리야]“벗이여, 그와 같이 알고 그와 같이 보면, 수행승에게 – ‘영혼과 육체는 같다.’라든가영혼과 육체는 다르다.’라는 것은 타당합니다.’라고.

도반 고따마시여,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는 비구에게 – ‘참으로 생명이 바로 몸이다.’라거나생명과 몸은 다르다.’라는 그러한 주장이 타당합니다.”라고.

 

Ahaṃ kho panetaṃ, āvuso, evaṃ jānāmi evaṃ passāmi.

[세존]“벗들이여, 그러나 나는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지만,

도반들이여, 나는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본다.

 

Atha ca panāhaṃ na vadāmi –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vā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vā…pe…

나는 – ‘영혼과 육체는 같다.’라든가영혼과 육체는 다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러나 나는 – ‘참으로 생명이 바로 몸이다.’라거나생명과 몸은 다르다.’라는 그러한 말은 하지 않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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