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tassa dārakassa etadahosi – ‘pitā kho maṃ evaṃ avaca – ‘‘aggiṃ, tāta, paricareyyāsi. Mā ca te aggi nibbāyi. Sace ca te aggi nibbāyeyya, ayaṃ vāsī imāni kaṭṭhāni idaṃ araṇisahitaṃ, aggiṃ nibbattetvā aggiṃ paricareyyāsī’’ti. Yaṃnūnāhaṃ aggiṃ nibbattetvā aggiṃ paricareyya’nti. Atha kho so dārako araṇisahitaṃ vāsiyā tacchi – ‘appeva nāma aggiṃ adhigaccheyya’nti. Neva so aggiṃ adhigacchi. Araṇisahitaṃ dvidhā phālesi, tidhā phālesi, catudhā phālesi, pañcadhā phālesi, dasadhā phālesi, satadhā [vīsatidhā (syā.)] phālesi, sakalikaṃ sakalikaṃ akāsi, sakalikaṃ sakalikaṃ karitvā udukkhale koṭṭesi, udukkhale koṭṭetvā mahāvāte opuni [ophuni (syā. ka.)] – ‘appeva nāma aggiṃ adhigaccheyya’nti. Neva so aggiṃ adhigacchi.
‘‘Atha kho tassa dārakassa etadahosi –
그러자 그 어린아이는 생각했습니다. –
그러자 아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pitā kho maṃ evaṃ avaca –
‘아버지가 이와 같이 말했다. –
‘아버지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ggiṃ, tāta, paricareyyāsi.
‘[얘야, 나는 지방으로 가려고 하는데,] 얘야, 불을 잘 돌보아라.
‘얘야, 나는 마을에 가려고 한다. 그러니 불을 잘 돌보아라.
Mā ca te aggi nibbāyi.
불을 꺼뜨려서는 안 된다.
너는 불이 꺼지게 해서는 안된다.
Sace ca te aggi nibbāyeyya, ayaṃ vāsī imāni kaṭṭhāni idaṃ araṇisahitaṃ, aggiṃ nibbattetvā aggiṃ paricareyyāsī’’ti.
만약 불을 꺼뜨려면, 이것이 도끼이고, 이것이 장작이고, 이것이 부싯목이니, 불을 다시 지펴서 돌보아라.’라고.
만일 네가 불을 꺼뜨리거들랑 여기에 도끼가 있고, 여기에 장작이 있고, 여기에 부시막대가 있다. 그러니 불을 다시 지펴서 잘 돌보아라.’라고.
Yaṃnūnāhaṃ aggiṃ nibbattetvā aggiṃ paricareyya’nti.
그러니 내가 불을 다시 지펴서 불을 돌보면 어떨까?’라고.
그러니 나는 불을 다시 지펴서 잘 돌보리라.’라고.
Atha kho so dārako araṇisahitaṃ vāsiyā tacchi –
그래서 그 아이는 1)부싯목을 도끼로 잘랐으나, –
그러자 그 아이는 부시막대를 도끼로 뻐갰습니다. –
‘appeva nāma aggiṃ adhigaccheyya’nti.
‘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이제 불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Neva so aggiṃ adhigacchi.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Araṇisahitaṃ dvidhā phālesi,
2)‘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두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 애는 다시 부시막대를 두 토막으로 자르고,
tidhā phālesi,
3)‘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세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세 토막으로 자르고,
catudhā phālesi,
4)‘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네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네 토막으로 자르고,
pañcadhā phālesi,
5)‘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다섯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섯 토막으로 자르고,
dasadhā phālesi,
6)‘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열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열 토막으로 자르고,
satadhā [vīsatidhā (syā.)] phālesi,
7)‘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백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백 토막으로 자르고,
sakalikaṃ sakalikaṃ akāsi,
8)‘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산산 조각을 냈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조각조각 내고,
sakalikaṃ sakalikaṃ karitvā udukkhale koṭṭesi,
9)‘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부싯목을 산산 조각을 내어 절구에 빻았으나,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조각조각 내어서 절구에 넣고 찧고 절구에 넣고 찧어서는,
udukkhale koṭṭetvā mahāvāte opuni [ophuni (syā. ka.)] –
10)부싯목을 절구에 빻고 센 바람에 까불었으나, –
바람에 대고 까불었습니다. –
‘appeva nāma aggiṃ adhigaccheyya’nti.
‘혹시 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이제 불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Neva so aggiṃ adhigacchi.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결코 불을 얻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