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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27. 세기경 Aggaññasuttaṃ (24) 쌀 수집3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05.13|조회수6 목록 댓글 1

 

‘‘Atha kho, vāseṭṭha, aññataro satto yena so satt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taṃ sattaṃ etadavoca – ‘ehi, bho satta, sālāhāraṃ gamissāmā’ti. ‘Alaṃ, bho satta, āhato me sāli sakideva catūhāyā’ti. Atha kho so, vāseṭṭha, satto tassa sattassa diṭṭhānugatiṃ āpajjamāno sāliṃ āhāsi sakideva aṭṭhāhāya, ‘evampi kira, bho, sādhū’ti.

 

‘‘Atha kho, vāseṭṭha, aññataro satto yena so satto tenupasaṅkami;

3)바쎗타여, 그러자 어떤 뭇삶이 그가 있는 곳을 찾아왔다.

와셋타여, 그러자 다른 중생이 그에게 다가왔다.

 

upasaṅkamitvā taṃ sattaṃ etadavoca –

가까이 다가와서 뭇삶에게 말했다. –

가까이 다가와서는 중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

 

‘ehi, bho satta, sālāhāraṃ gamissāmā’ti.

[어떤 ]‘여보시오, 와서 쌀을 수집하러 갑시다.’라고.

여보시오, 이리 오시오. 쌀을 가지러 갑시다.’라고.

 

‘Alaṃ, bho satta, āhato me sāli sakideva catūhāyā’ti.

[게으른 ]‘여보시오, 나는 충분합니다. 나는 한꺼번에 사흘분의 쌀을 수집했습니다.’라고.

여보시오, 나는 충분합니다. 나는 아침과 저녁식사 한꺼번에 사흘분의  쌀을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Atha kho so, vāseṭṭha, satto tassa sattassa diṭṭhānugatiṃ āpajjamāno sāliṃ āhāsi sakideva aṭṭhāhāya,

바쎗타여, 그러자 뭇삶은 뭇삶의 본보기를 따라하면서 한꺼번에 여드레분의 쌀을 수집했다.

와셋타여, 그러자 중생은 그를 본보기로 따라하여 아침과 저녁식사 거리로 한꺼번에 여드레분의 쌀을 가지고 왔다

 

‘evampi kira, bho, sādhū’ti.

여보시오, 그렇게 하니 정말 좋군요.’하면서.

여보시오, 그렇군요. 이렇게 하니 참으로 좋군요.’라고 하면서.

 

 

‘‘Yato kho te, vāseṭṭha, sattā sannidhikārakaṃ sāliṃ upakkamiṃsu paribhuñjituṃ. Atha kaṇopi taṇḍulaṃ pariyonandhi, thusopi taṇḍulaṃ pariyonandhi; lūnampi nappaṭivirūḷhaṃ, apadānaṃ paññāyittha, saṇḍasaṇḍā sālayo aṭṭhaṃsu.

 

‘‘Yato kho te, vāseṭṭha, sattā sannidhikārakaṃ sāliṃ upakkamiṃsu paribhuñjituṃ.

바쎗타여, 그러자 뭇삶이 쌀을 축적하면서 먹기 시작하자,

와셋타여, 그러자 중생들이 축적을 하면서 쌀을 먹기 시작하자,

 

Atha kaṇopi taṇḍulaṃ pariyonandhi, thusopi taṇḍulaṃ pariyonandhi;

속겨가 흰쌀을 둘러쌌고, 왕겨가 흰쌀을 둘러쌌고,

속겨가 쌀을 에워쌌고 겉겨가 쌀을 에워쌌다.

 

lūnampi nappaṭivirūḷhaṃ, apadānaṃ paññāyittha, saṇḍasaṇḍā sālayo aṭṭhaṃsu.

베어버리면 다시 자라지 않게 되었고, 베어낸 자리가 드러났고, 포기지어 벼들이 자레게 되었다.”

베어도 다시 자라지 않았고 결핍이란 것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벼는 무리를 지어 자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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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계정혜 | 작성시간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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