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vedanaṃ attato samanupassati, na vedanāvantaṃ vā attānaṃ; na attani vā vedanaṃ, na vedanāya vā attānaṃ.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vedan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Tassa vedan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a vedanaṃ attato samanupassati, na vedanāvantaṃ vā attānaṃ;
2)[장자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고귀한 님을 보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리고, 참사람을 보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서,]
느낌수受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느낌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16.“그는 느낌을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느낌을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na attani vā vedanaṃ, na vedanāya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느낌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느낌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며,
느낌이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지 않고, 느낌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하지 않습니다.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느낌이고, 느낌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습니다.
그는 ‘나는 느낌이다. 느낌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Tassa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vedan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는 ‘나는 느낌이고, 느낌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지만, 그 느낌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느낌이다. 느낌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의 물질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vedan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렇지만 그 느낌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 느낌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지만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Na saññaṃ attato samanupassati, na saññāvantaṃ vā attānaṃ; na attani vā saññaṃ, na saññāya vā attānaṃ.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saññ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Tassa saññ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a saññaṃ attato samanupassati, na saññāvantaṃ vā attānaṃ;
3)[장자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고귀한 님을 보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리고, 참사람을 보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서,]
지각상想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지각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17.“그는 인식을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인식을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na attani vā saññaṃ, na saññāya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지각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지각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며,
인식이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지 않고, 인식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하지 않습니다.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지각이고, 지각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습니다.
그는 ‘나는 인식이다. 인식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Tassa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saññ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는 ‘나는 지각이고, 지각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지만, 그 지각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인식이다. 인식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의 인식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saññ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렇지만 그 지각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 인식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지만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