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saṅkhāre attato samanupassati, na saṅkhāravantaṃ vā attānaṃ; na attani vā saṅkhāre, na saṅkhāresu vā attānaṃ. ‘Ahaṃ saṅkhārā, mama saṅkhār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saṅkhārā, mama saṅkhār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te saṅkhārā vipariṇamanti aññathā honti. Tassa saṅkhāra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Na saṅkhāre attato samanupassati, na saṅkhāravantaṃ vā attānaṃ;
4)[장자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고귀한 님을 보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리고, 참사람을 보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서,]
형성행行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형성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18.“그는 심리현상들을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심리현상들을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na attani vā saṅkhāre, na saṅkhāresu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형성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형성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며,
심리현상들이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지 않고, 심리현상들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하지 않습니다.
‘Ahaṃ saṅkhārā, mama saṅkhārā’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형성이고, 형성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습니다.
그는 ‘나는 심리현상들이다. 심리현상들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Tassa ‘ahaṃ saṅkhārā, mama saṅkhārā’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te saṅkhārā vipariṇamanti aññathā honti.
그는 ‘나는 형성이고, 형성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지만, 그 형성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심리현상들이다. 심리현상들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의 심리현상들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saṅkhāra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렇지만 그 형성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 심리현상들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지만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