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ūratopi kho mayaṃ, āvuso, āgaccheyyāma āyasmato sāriputtassa santike etassa bhāsitassa atthamaññātuṃ. Sādhu vatāyasmantaṃyeva sāriputtaṃ paṭibhātu etassa bhāsitassa attho’’ti. ‘‘Tena hāvuso,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Evamāvuso’’ti kho te bhikkhū āyasmato sāriputtassa paccassosuṃ.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Dūratopi kho mayaṃ, āvuso, āgaccheyyāma āyasmato sāriputtassa santike etassa bhāsitassa atthamaññātuṃ.
8.[수행승들]“벗이여, 우리는 존자 싸리뿟따를 뵙고 말씀하신 그 뜻을 배우기 위해 멀리서 왔습니다.
“도반들이여, 이 말씀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아무리 먼 곳에서라도 사리뿟따 존자의 곁으로 와야 합니다.
Sādhu vatāyasmantaṃyeva sāriputtaṃ paṭibhātu etassa bhāsitassa attho’’ti.
존자 싸리뿟따께서 말씀하신 바의 뜻을 분명하게 밝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그러니 사리뿟따 존자가 이 말의 뜻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Tena hāvuso,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9.[싸리뿟따]“벗들이여, 그렇다면 그대들은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듣고, 숙고하십시오.”라고.
6.“도반들이여, 그렇다면 이제 들으십시오. 듣고 마음에 잘 새기십시오. 나는 설할 것입니다.”라고.
‘‘Evamāvuso’’ti
[수행승들]“벗이여,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자시여.”라고
kho te bhikkhū āyasmato sāriputtassa paccassosuṃ.
그 수행승들은 존자 싸리뿟따에게 대답했다.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존자 싸리뿟따는 이와 같이 말했다. –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