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nakulapitā gahapati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yenāyasmā sāriputto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sāriput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aṃ kho nakulapitaraṃ gahapatiṃ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vippasannāni kho te, gahapati, indriyāni; parisuddho mukhavaṇṇo pariyodāto. Alattha no ajja bhagavato sammukhā dhammiṃ kathaṃ savanāyā’’ti?
Atha kho nakulapitā gahapati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5.그러자 장자 나뿔라삐따는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5.그러자 나꿀라삐따 장자는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고 감사드린 뒤 자리에서 일어나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yenāyasmā sāriputto tenupasaṅkami;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오른쪽으로 존자 싸리뿟따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경의를 표한] 뒤에 사리뿟따 존자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sāriput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가까이 다가가서 존자 싸리뿟따에게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가까이 다가가서는 사리뿟따 존자에게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aṃ kho nakulapitaraṃ gahapatiṃ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6.한쪽으로 물러나 앉아 장자 나꿀라삐따는 존자 싸리뿟따는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한 곁에 앉은 나꿀라삐따 장자에게 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
‘‘vippasannāni kho te, gahapati, indriyāni; parisuddho mukhavaṇṇo pariyodāto.
[싸리뿟따]“장자여, 그대의 감관은 고요하며, 안색이 청정하고 밝습니다.
6.“장자여, 그대의 감각기관들은 참으로 고요하고 안색은 아주 맑고 빛납니다.
Alattha no ajja bhagavato sammukhā dhammiṃ kathaṃ savanāyā’’ti?
오늘 세존을 친견하고 설법을 듣지 않았습니까?”라고.
오늘 그대는 세존의 면전에서 법문을 들었습니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