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añca, gahapati, apurakkharāno hoti? Idha, gahapati, ekaccassa na evaṃ hoti – ‘evaṃrūp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evaṃvedan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evaṃsaññ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evaṃsaṅkhār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evaṃviññāṇo siyaṃ anāgatamaddhāna’nti. Evaṃ kho, gahapati, apurakkharāno hoti.
‘‘Kathañca, gahapati, apurakkharāno hoti?
13.“장자여, 어떻게 선호를 뛰어넘는 자가 됩니까?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습니까?
Idha, gahapati, ekaccassa na evaṃ hoti –
장자여, 세상에 어떤 사람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
장자여, 여기 어떤 사람에게 이런 생각이 생기지 않습니다. –
‘evaṃrūp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나는 미래에 이와 같은 물질색色을 취할 것이며,
‘미래에 이러한 물질이 있게 되기를.
evaṃvedan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이와 같은 느낌수受을 취할 것이며,
미래에 이러한 느낌이 ∙∙∙
evaṃsaññ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이와 같은 지각상想을 취할 것이며,
이러한 인식이 ∙∙∙
evaṃsaṅkhāro siyaṃ anāgatamaddhānaṃ,
이와 같은 형성행行을 취할 것이며,
이러한 심리현상들이 ∙∙∙
evaṃviññāṇo siyaṃ anāgatamaddhāna’nti.
이와 같은 의식식識을 취할 것이다.’라고.
이러한 알음알이가 있게 되기를.’이라고.
Evaṃ kho, gahapati, apurakkharāno hoti.
장자여, 이와 같이 선호를 뛰어넘는 자가 됩니다.
장자여, 이와 같이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