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añca, gahapati, kathaṃ na viggayha janena kattā hoti? Idha, gahapati, bhikkhu na evarūpiṃ kathaṃ kattā hoti – ‘na tvaṃ imaṃ dhammavinayaṃ ājānāsi…pe… nibbeṭhehi vā sace pahosī’ti. Evaṃ kho, gahapati, kathaṃ na viggayha janena kattā hoti.
‘‘Kathañca, gahapati, kathaṃ na viggayha janena kattā hoti?
15.“장자여, 어떻게 다툼을 여읜 자가 됩니까?
장자여, 그러면 어떻게 사람들과 다투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Idha, gahapati, bhikkhu na evarūpiṃ kathaṃ kattā hoti –
장자여, 세상에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이 논쟁하지 않습니다. –
장자여, 여기 어떤 사람이 이러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
‘na tvaṃ imaṃ dhammavinayaṃ ājānāsi…pe… nibbeṭhehi vā sace pahosī’ti.
‘그대는 이 가르침과 계율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이 가르침과 계율에 관해 안다. 그대는 어떻게 가르침과 계율에 관해 아는가? 그대는 잘못 실천하고, 나는 올바로 실천한다. 그대는 앞에서 설해야 할 것을 뒤에서 설하고, 뒤에서 설해야 할 것을 앞에서 설한다. 나는 일관되지만, 그대는 일관되지 않다. 그대가 실천한 것은 완전히 전도된 것이다. 그대의 이론은 성취되었더라도, 그 이론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행해야 한다. 그대는 싸움에서 진 것이다. 어디 해명해 보라.’라고.
‘그대는 이 법과 율을 제대로 모른다. 나야말로 이 법과 율을 제대로 안다.’ ∙∙∙ 그대는 패했다. 비난으로부터 도망가라. ‘나는 그대의 [교설의] 허점을 지적했다. 혹은 만약 할 수 있다면 [지금] 설명해 보라.’라고.
Evaṃ kho, gahapati, kathaṃ na viggayha janena kattā hoti.
장자여, 이와 같이 다툼을 여읜 자가 됩니다.
장자여, 이와 같이 사람들과 다투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