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danaṃ netaṃ mama…
2)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느낌수受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에게도 그 느낌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느낌이 변화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에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나지 않는다.
느낌을 ∙∙∙
saññaṃ netaṃ mama…
3)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지각상想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에게도 그 지각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지각이 변화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에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나지 않는다.
인식을 ∙∙∙
saṅkhāre netaṃ mama…
4)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형성행行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에게도 그 형성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형성이 변화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에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나지 않는다.
심리현상들을 ∙∙∙
viññāṇaṃ ‘netaṃ 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ti samanupassati.
5)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의식식識을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여긴다.
[비구들이여, 여기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알음알이를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관찰하지 않는다.
Tassa taṃ viññāṇaṃ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러나 그에게도 그 의식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의 알음알이는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Tassa viññāṇa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렇지만 의식이 변화하고 달라지더라도 그에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나지 않는다.
그런 그의 알음알이는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지만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Evaṃ kho, bhikkhave, anupādāaparitassanā hotī’’ti.
4.수행승들이여, 무착의 안온함이란 이와 같다.”라고.
비구들이여, 이렇게 해서 취착하지 않음에 의한 초조하지 않음이 있게 된다.”라고.
Aṭṭhamaṃ.
여덟 번째.
여덟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