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danaṃ attato samanupassati, vedanāvantaṃ vā attānaṃ; attani vā vedanaṃ, vedanāya vā attānaṃ.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vedan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Tassa vedan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Vedanaṃ attato samanupassati, vedanāvantaṃ vā attānaṃ;
2)[장자여, 세상에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고귀한 님을 보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고, 참사람을 보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아서,] 느낌수受을 자아로 여기거나, 느낌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거나,
11.“그는 느낌을 자아라고 관찰하고, 느낌을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고,
attani vā vedanaṃ, vedanāya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느낌이 있다고 여기거나, 느낌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며,
느낌이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고, 느낌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합니다.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느낌이고, 느낌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겨 속박됩니다.
그는 ‘나는 느낌이다. 느낌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힙니다.
Tassa ‘ahaṃ vedanā, mama vedanā’ti 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vedan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는 ‘나는 느낌이고, 느낌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겨 속박되지만 그 느낌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느낌이다. 느낌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힌 자의 느낌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vedan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 느낌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 때문에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이 생겨납니다.
그 느낌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기 때문에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납니다.”
‘‘Saññaṃ attato samanupassati, saññāvantaṃ vā attānaṃ; attani vā saññaṃ, saññāya vā attānaṃ.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saññ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Tassa saññ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ññaṃ attato samanupassati, saññāvantaṃ vā attānaṃ;
3)[장자여, 세상에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고귀한 님을 보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고, 참사람을 보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아서,] 지각상想을 자아로 여기거나, 지각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거나,
12.“그는 인식을 자아라고 관찰하고, 인식을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고,
attani vā saññaṃ, saññāya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지각이 있다고 여기거나, 지각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며,
인식이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고, 인식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합니다.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지각이고, 지각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겨 속박됩니다.
그는 ‘나는 인식이다. 인식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힙니다.
Tassa ‘ahaṃ saññā, mama saññā’ti pariyuṭṭhaṭṭhāyino, sā saññā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는 ‘나는 지각이고, 지각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겨 속박되지만 그 지각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인식이다. 인식은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힌 자의 인식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saññā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 지각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 때문에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이 생겨납니다.
그 인식은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기 때문에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