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mañca, bhikkhave, nāmarūpaṃ? Vedanā, saññā, cetanā, phasso, manasikāro – idaṃ vuccati nāmaṃ. Cattāro ca mahābhūtā, catunnañca mahābhūtānaṃ upādāyarūpaṃ. Idaṃ vuccati rūpaṃ. Iti idañca nāmaṃ, idañca rūpaṃ. Idaṃ vuccati, bhikkhave, nāmarūpaṃ.
‘‘Katamañca, bhikkhave, nāmarūpaṃ?
9)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명색名色이란 무엇인가?
12.“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정신·물질명색名色인가?
Vedanā, saññā, cetanā, phasso, manasikāro –
[수행승들이여,] 그것에는 느낌수受, 지각상想, 의도사思, 접촉촉觸, 정신활동작의作意이 있으니, -
느낌, 인식, 의도, 감각접촉, 마음에 잡도리함[주의] –
idaṃ vuccati nāmaṃ.
이것을 명名이라고 부르고,
이를 일러 정신이라 한다.
Cattāro ca mahābhūtā, catunnañca mahābhūtānaṃ upādāyarūpaṃ.
네 가지 광대한 존재사대四大, 또는 네 가지 광대한 존재에서 파생된 물질을,
그리고 네 가지 근본물질과 네 가지 근본물질에서 파생된 물질.
Idaṃ vuccati rūpaṃ.
이것을 색색色이라고 한다.
이를 일러 물질이라 한다.
Iti idañca nāmaṃ, idañca rūpaṃ.
이것이 명이고, 이것이 색이므로,
이것이 정신이고, 이것이 물질이다.
Idaṃ vuccati, bhikkhave, nāmarūpaṃ.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명색이라고 한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정신·물질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