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mā ca, bhikkhave, sammāpaṭipadā? Av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ṅkhāranirodho;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pe…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Ayaṃ vuccati, bhikkhave, sammāpaṭipadā’’ti.
‘‘Katamā ca, bhikkhave, sammāpaṭipadā?
3.그러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에게 올바른 길정도正道이란 무엇인가?
4.“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바른 도닦음정도正道인가?
Avijjāya tveva asesavirāganirodhā saṅkhāranirodho;
곧 무명이 사라져 남김없이 없어지므로 형성이 소멸하고,
무명이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하기 때문에 의도적 행위들이 소멸하고,
saṅkhāranirodhā viññāṇanirodho…pe…
형성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고,
의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하고,
명색이 소멸하면 여섯 감역이 소멸하고,
여섯 감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고,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하고,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소멸한다.
의도적 행위들이 소멸하기 때문에 알음알이가 소멸하고,
알음알이가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물질이 소멸하고,
정신∙물질이 소멸하기 때문에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고,
여섯 감각장소가 소멸하기 때문에 감각접촉이 소멸하고,
감각접촉이 소멸하기 때문에 느낌이 소멸하고,
느낌이 소멸하기 때문에 갈애가 소멸하고,
갈애가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하고,
취착이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기 때문에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소멸한다.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고온苦蘊은 이와 같이해서 소멸한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소멸한다.
Ayaṃ vuccati, bhikkhave, sammāpaṭipadā’’ti.
수행승들이여, 이것을 올바른 길이라고 한다.”라고.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바른 도닦음이라 한다.”라고.
Tatiyaṃ.
Tatiyaṃ.
세 번째.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