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kimhi nu kho asati nāmarūpaṃ na hoti, kissa nirodhā nāmarūpanirodho’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viññāṇe kho asati nāmarūpaṃ na hoti,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10)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씬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25.“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asati nāmarūpaṃ na hoti, kissa nirodhā nāmarūpanirodho’ti?
‘무엇이 없다면 명색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하는가?’라고.
‘무엇이 없을 때 정신∙물질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물질이 소멸하는가?’라고.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신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iññāṇe kho asati nāmarūpaṃ na hoti, viññāṇanirodhā nāmarūpanirodho’’’ti.
‘의식식識이 없다면 명색名色이 없고, 의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한다.”라고.
‘알음알이識가 없을 때 정신∙물질이 없으며, 알음알이가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물질이 소멸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