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sa mayhaṃ, bhikkhave, etadahosi – ‘kimhi nu kho sati jāti hoti…pe… bhavo… upādānaṃ… taṇhā… vedanā… phasso… saḷāyatanaṃ… nāmarūpaṃ… viññāṇaṃ… saṅkhārā honti, kiṃpaccayā saṅkhārā’ti? Tassa mayhaṃ, bhikkhave,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avijjāya kho sati saṅkhārā honti, avijjāpaccayā saṅkhārā’’’ti.
‘‘Tassa mayhaṃ, bhikkhave, etadahosi –
3)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5.“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sati jāti hoti…pe…
‘무엇이 있으면 태어남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무엇이 있을 때 태어남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태어남이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bhavo…
‘존재가 있으면 태어남이 있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난다.”라고.
4)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존재가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존재有가 있을 때 태어남이 있으며, 존재을 조건으로 하여 태어남이 있다.’”라고.
6.“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존재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존재가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upādānaṃ…
‘집착이 있으면 존재가 있고,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난다.”라고.
5)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집착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취착取이 있을 때 존재가 있으며, 취착을 조건으로 하여 존재가 있다.’”라고.
7.“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취착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취착이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taṇhā…
‘갈애가 있으면 집착이 있고,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난다.”라고.
6)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갈애가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갈애愛가 있을 때 취착이 있으며, 갈애을 조건으로 하여 취착이 있다.’”라고.
8.“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갈애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갈애가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edanā…
‘느낌이 있으면 갈애가 있고,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생겨난다.”라고.
7)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느낌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느낌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느낌受이 있을 때 갈애가 있으며, 느낌을 조건으로 하여 갈애가 있다.’”라고.
9.“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느낌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느낌이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phasso…
‘접촉이 있으면 느낌이 있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생겨난다.”라고.
8)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접촉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감각접촉觸이 있을 때 느낌이 있으며,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느낌이 있다.’”라고.
10.“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감각접촉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감각접촉이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saḷāyatanaṃ…
‘여섯 감역이 있으면 접촉이 있고, 여섯 감역을 조건으로 접촉이 생겨난다.”라고.
9)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여섯 감역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여섯 가명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여섯 감각장소六入가 있을 때 감각접촉이 있으며, 여섯 감각장소을 조건으로 하여 감각접촉이 있다.’”라고.
11.“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여섯 감각장소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여섯 감각장소가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nāmarūpaṃ…
‘명색이 있으면 여섯 감역이 있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감역이 생겨난다.”라고.
10)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정신∙물질名色이 있을 때 여섯 감각장소가 있으며,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하여 여섯 감각장소가 있다.’”라고.
12.“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정신∙물질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정신∙물질이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iññāṇaṃ…
‘의식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난다.”라고.
11)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있으면 의식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형성이 있으면 의식이 있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난다.”라고.
12)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알음알이識가 있을 때 정신∙물질이 있으며, 알음알이를 조건으로 하여 정신∙물질이 있다.’”라고.
13.“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있을 때 알음알이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알음알이가 있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의도적 행위들行이 있을 때 알음알이가 있으며, 의도적 행위들을 조건으로 하여 알음알이가 있다.’”라고.
14.“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saṅkhārā honti, kiṃpaccayā saṅkhārā’ti?
‘무엇이 있으면 형성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는가?’라고.
‘무엇이 있을 때 의도적 행위들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의도적 행위들이 있는가?’라고.
Tassa mayhaṃ, bhikkhave,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avijjāya kho sati saṅkhārā honti, avijjāpaccayā saṅkhārā’’’ti.
‘무명이 있으면 형성이 있고,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난다.”라고.
‘무명無明이 있을 때 의도적 행위들이 있으며, 무명을 조건으로 하여 의도적 행위들이 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