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sa mayhaṃ, bhikkhave, etadahosi – ‘kimhi nu kho asati jāti na hoti…pe… bhavo… upādānaṃ… taṇhā… vedanā… phasso… saḷāyatanaṃ… nāmarūpaṃ… viññāṇaṃ… saṅkhārā na honti, kissa 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Tassa mayhaṃ, bhikkhave,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avijjāya kho asati saṅkhārā na honti, avijjā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Tassa mayhaṃ, bhikkhave, etadahosi –
3)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18.“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asati jāti na hoti…pe…
‘무엇이 없다면 태어남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무엇이 없을 때 태어남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bhavo…
‘존재가 없다면 태어남이 없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한다.”라고.
4)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존재가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존재有가 없을 때 태어남이 없으며, 존재가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한다.’”라고.
19.“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존재가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upādānaṃ…
‘집착이 없다면 존재가 없고,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한다.”라고.
5)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집착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취착取이 없을 때 존재가 없으며, 취착이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한다.’”라고.
20.“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취착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taṇhā…
‘갈애가 없다면 집착이 없고, 갈애가 소멸하면 집착이 소멸한다.”라고.
6)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갈애가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갈애愛가 없을 때 취착이 없으며, 갈애가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한다.’”라고.
21.“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갈애가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갈애가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edanā…
‘느낌이 없다면 갈애가 없고, 느낌이 소멸하면 갈애가 소멸한다.”라고.
7)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느낌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느낌受이 없을 때 갈애가 없으며, 느낌이 소멸하기 때문에 갈애가 소멸한다.’”라고.
22.“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느낌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느낌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phasso…
‘접촉이 없다면 느낌이 없고, 접촉이 소멸하면 느낌이 소멸한다.”라고.
8)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접촉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감각접촉觸이 없을 때 느낌이 없으며, 감각접촉이 소멸하기 때문에 느낌이 소멸한다.’”라고.
23.“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감각접촉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감각접촉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saḷāyatanaṃ…
‘여섯 감역이 없다면 접촉이 없고, 여섯 감역이 소멸하면 접촉이 소멸한다.”라고.
9)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여섯 감역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여섯 감역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여섯 감각장소六入이 없을 때 감각접촉이 없으며, 여섯 감각장소이 소멸하기 때문에 감각접촉이 소멸한다.’”라고.
24.“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여섯 감각장소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여섯 감각장소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nāmarūpaṃ…
‘명색이 없다면 여섯 감역이 없고, 명색이 소멸하면 여섯 감역이 소멸한다.”라고.
10)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명색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정신∙물질名色이 없을 때 여섯 감각장소이 없으며, 정신∙물질이 소멸하기 때문에 여섯 감각장소이 소멸한다.’”라고.
25.“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정신∙물질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물질이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iññāṇaṃ…
‘의식식이 없다면 명색이 없고, 의식이 소멸하면 명색이 소멸한다.”라고.
11)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무엇이 없다면 의식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하는가?’라고.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형성이 없다면 의식이 없고, 형성이 소멸하면 의식이 소멸한다.”라고.
12)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나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알음알이識가 없을 때 정신∙물질이 없으며, 알음알이가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물질이 소멸한다.’”라고.
26.“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무엇이 없을 때 알음알이가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알음알이가 소멸하는가?’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의도적 형성들行이 없을 때 알음알이가 없으며, 의도적 형성들이 소멸하기 때문에 알음알이가 소멸한다.’”라고.
27.“비구들이여, 그러자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saṅkhārā na honti, kissa 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무엇이 없다면 형성이 없고, 무엇이 소멸하면 형성이 소멸하는가?’라고.
‘무엇이 없을 때 의도적 형성들이 없으며, 무엇을 소멸하기 때문에 의도적 형성들이 소멸하는가?’라고.
Tassa mayhaṃ, bhikkhave,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나는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나는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avijjāya kho asati saṅkhārā na honti, avijjānirodhā saṅkhāranirodho’’’ti.
‘무명이 없다면 형성이 없고, 무명이 소멸하면 형성이 소멸한다.”라고.
‘무명無明이 없을 때 의도적 형성들이 없으며,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의도적 형성들이 소멸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