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Āhāravaggo
2. 자양의 품
제2장 음식 품
1. Āhārasuttaṃ
1.자양의 경SN12:11[2-1]
1.음식 경SN12:11
11.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pe… etadavoca – ‘‘cattārome, bhikkhave,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Katame cattāro? Kabaḷīkāro [kabaḷiṃkāro (sī. pī.), kavaḷīkāro (syā. kaṃ.)] āhāro – oḷāriko vā sukhumo vā, phasso dutiyo, manosañcetanā tatiyā, viññāṇaṃ catutthaṃ. Ime kho, bhikkhave, cattāro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11. Evaṃ me sutaṃ –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한국빠알성전협회]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초기불전연구회]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pe…
2.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바나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2.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etadavoca –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cattārome, bhikkhave,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세존]“수행승들이여,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한 네 가지 자양이 있다.
3.“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 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 주는 네 가지 음식이 있다.
Katame cattāro?
그 네 가지 자양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넷입니까?
Kabaḷīkāro [kabaḷiṃkāro (sī. pī.), kavaḷīkāro (syā. kaṃ.)] āhāro – oḷāriko vā sukhumo vā,
첫 번째, 거칠거나 미세한 물질적인 자양,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진 [먹는] 음식단식段食이 [첫 번째요],
phasso dutiyo,
두 번째, 접촉의 자양,
감각접촉촉식觸食이 두 번째요,
manosañcetanā tatiyā,
세 번째, 의도의 자양,
마음의 의도의사식意思食가 세 번째요,
viññāṇaṃ catutthaṃ.
네 번째, 의식의 자양분이다.
알음알이식식識食가 네 번째이다.”
Ime kho, bhikkhave, cattāro āhārā bhūtānaṃ vā sattānaṃ ṭhitiyā sambhavesīnaṃ vā anuggahāya’’.
수행승들이여, 이 네 가지 자양은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해 존재한다.”
비구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게 하고 생겨나려는 중생들을 도와 주는 이러한 네 가지 음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