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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쌍윳따

SN12:14[2-4] 사문∙바라문 경2 Dutiyasamaṇabrāhmaṇasuttaṃ (2) 늙음∙죽음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12.13|조회수6 목록 댓글 0

 

‘‘Jarāmaraṇaṃ nappajānanti, jarāmaraṇasamudayaṃ nappajānanti, jarāmaraṇanirodhaṃ nappajānanti, jarāmaraṇa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jātiṃ…pe… bhavaṃ… upādānaṃ… taṇhaṃ… vedanaṃ… phassaṃ… saḷāyatanaṃ… nāmarūpaṃ… viññāṇaṃ… saṅkhāre nappajānanti, saṅkhārasamudayaṃ nappajānanti, saṅkhāranirodhaṃ nappajānanti, saṅkhāra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Ime dhamme nappajānanti, imesaṃ dhammānaṃ samudayaṃ nappajānanti, imesaṃ dhammānaṃ nirodhaṃ nappajānanti, imesaṃ dhammānaṃ 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Na me te, bhikkhave,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samaṇesu vā samaṇasammatā brāhmaṇesu vā brāhmaṇasammatā, na ca pana te āyasmanto sāmaññatthaṃ vā brahmaññatthaṃ vā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nti.

 

‘‘Jarāmaraṇaṃ nappajānanti,

1)늙음과 죽음노사老死 분명히 알지 못하고,

4.“그들은 늙음죽음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jarāmaraṇasamudayaṃ nappajānanti,

늙음과 죽음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늙음죽음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jarāmaraṇanirodhaṃ nappajānanti,

늙음과 죽음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늙음죽음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jarāmaraṇa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늙음과 죽음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늙음죽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지 못하며,

 

jātiṃ…pe…

2)태어남 분명히 알지 못하고,

태어남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태어남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태어남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태어남 ∙∙∙중략∙∙∙

 

bhavaṃ…

3)존재 분명히 알지 못하고,

존재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존재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존재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존재 ∙∙∙중략∙∙∙

 

upādānaṃ…

4)집착 분명히 알지 못하고,

집착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집착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집착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취착 ∙∙∙중략∙∙∙

 

taṇhaṃ…

5)갈애 분명히 알지 못하고,

갈애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갈애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갈애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갈애 ∙∙∙중략∙∙∙

 

vedanaṃ…

6)느낌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느낌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느낌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느낌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느낌 ∙∙∙중략∙∙∙

 

phassaṃ…

7)접촉 분명히 알지 못하고,

접촉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접촉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접촉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감각접촉 ∙∙∙중략∙∙∙

 

saḷāyatanaṃ…

8)여섯 감역육입六入 분명히 알지 못하고,

여섯 감역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여섯 감역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여섯 감역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여섯 감각장소六入 ∙∙∙중략∙∙∙

 

nāmarūpaṃ…

9)명색명색名色 분명히 알지 못하고,

명색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명색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명색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정신물질名色 ∙∙∙중략∙∙∙

 

viññāṇaṃ…

10)의식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식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식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식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알음알이 ∙∙∙중략∙∙∙

 

saṅkhāre nappajānanti,

11)형성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도적 행위들 꿰뚫어 알지 못하고,

 

saṅkhārasamudayaṃ nappajānanti,

형성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도적 행위들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saṅkhāranirodhaṃ nappajānanti,

형성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의도적 행위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saṅkhāra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형성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한다.

의도적 행위들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지 못한다.

 

Ime dhamme nappajānanti,

이러한 사실 분명히 알지 못하고,

그들은 이러한 법들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imesaṃ dhammānaṃ samudayaṃ nappajānanti,

사실들의 발생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어떠한 법들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imesaṃ dhammānaṃ nirodhaṃ nappajānanti,

사실들의 소멸을 분명히 알지 못하고,

어떠한 법들의 소멸을 꿰뚫어 알지 못하고,

 

imesaṃ dhammānaṃ nirodhagāminiṃ paṭipadaṃ nappajānanti.

사실들의 소멸로 이끄는 길을 분명히 알지 못한다.

어떠한 법들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지 못한다.

 

Na me te, bhikkhave,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samaṇesu vā samaṇasammatā brāhmaṇesu vā brāhmaṇasammatā,

3.수행승들이여, 그들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은 수행자로서 올바른 수행자들이 아니고 성직자로서 올바른 성직자들이 아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그들은 사문들 가운데서는 사문이라 불릴 없고 바라문들 가운데서는 바라문이라 불릴 없다.

 

na ca pana te āyasmanto sāmaññatthaṃ vā brahmaññatthaṃ vā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nti.

또한 그들은 수행자의 목표의미,이익 성직자의 목표의미,이익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하지 못한다.

존자들은 사문 생활의 결실이나 바라문 생활의 결실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여 드러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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