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12:17[2-7] 나체수행자 깟사빠 경 Acelakassapasuttaṃ (4) 부디 제게 괴로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작성자떼자사미작성시간24.12.19조회수5 목록 댓글 0
‘‘Ki nu kho, bho gotama, ‘sayaṃkataṃ dukkha’nti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Kiṃ pana, bho gotama, paraṃkataṃ dukkha’nti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Kiṃ nu kho, bho gotama, sayaṃkatañca paraṃkatañca dukkha’nti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Kiṃ pana, bho gotama, asayaṃkāraṃ aparaṃkāraṃ adhiccasamuppannaṃ dukkha’nti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Kiṃ nu kho, bho gotama, natthi dukkha’nti iti puṭṭho samāno ‘na kho, kassapa, natthi dukkhaṃ, atthi kho, kassapa, dukkha’nti vadesi. ‘Tena hi bhavaṃ gotamo dukkhaṃ na jānāti na passatī’ti iti puṭṭho samāno ‘na khvāhaṃ, kassapa, dukkhaṃ na jānāmi na passāmi. Jānāmi khvāhaṃ, kassapa, dukkhaṃ; passāmi khvāhaṃ, kassapa, dukkha’nti vadesi. Ācikkhatu ca [ayaṃ cakāro sī. potthake natthi] me, bhante, bhagavā dukkhaṃ. Desetu ca [ayaṃ cakāro sī. potthake natthi] me, bhante, bhagavā dukkha’’nti.
‘‘Ki nu kho, bho gotama, ‘sayaṃkataṃ dukkha’nti
13.[깟싸빠]“존자 고따마여, ‘괴로움은 자신이 만든 것입니까?’라는
8.“그런데 제가 ‘고따마 존자시여, 괴로움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입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시고,
‘Kiṃ pana, bho gotama, paraṃkataṃ dukkha’nti
‘그렇다면 존자 고따마여, 괴로움은 남이 만든 것입니까?’라는
제가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괴로움은 남이 만드는 것입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시고,
‘Kiṃ nu kho, bho gotama, sayaṃkatañca paraṃkatañca dukkha’nti
‘그렇다면 존자 고따마여, 괴로움은 자신이 만들기도 하고 남이 만들기도 하는 것입니까?’라는
제가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괴로움은 스스로가 만들기도 하고 남이 만들기도 하는 것입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시고,
‘Kiṃ pana, bho gotama, asayaṃkāraṃ aparaṃkāraṃ adhiccasamuppannaṃ dukkha’nti
‘그렇다면 존자 고따마여, 괴로움은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고 남이 만든 것도 아닌 원인 없이 생겨난 것입니까?’라는
제가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괴로움은 스스로가 만든는 것도 아니고 남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우연히 생기는 것입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mā hevaṃ, kassapā’ti vades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시고,
‘Kiṃ nu kho, bho gotama, natthi dukkha’nti
‘그렇다면 존자 고따마여, 괴로움은 없는 것입니까?’라는
제가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괴로움이란 없습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na kho, kassapa, natthi dukkhaṃ, atthi kho, kassapa, dukkha’nti vades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괴로움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깟싸빠여, 괴로움은 있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괴로움은 없는 것이 아니다. 깟사빠여, 괴로움은 있다.’라고 대답하시고,
‘Tena hi bhavaṃ gotamo dukkhaṃ na jānāti na passatī’ti
‘그렇다면 존자 고따마께서는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입니까?’라는
제가 ‘그렇다면 고따마 존자는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합니까?’라고
iti puṭṭho samāno ‘na khvāhaṃ, kassapa, dukkhaṃ na jānāmi na passāmi.
이처럼 질문에 대해 수행자께서는 ‘깟싸빠여, 나는 괴로움을 알지 못하는 것이 결코 아니고,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여쭈면 사문께서는 ‘깟사빠여, 나는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Jānāmi khvāhaṃ, kassapa, dukkhaṃ;
깟싸빠여, 나는 참으로 괴로움을 압니다.
깟사빠여, 나는 참으로 괴로움을 안다.
passāmi khvāhaṃ, kassapa, dukkha’nti vadesi.
깟싸빠여, 나는 참으로 괴로움을 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깟사빠여, 나는 참으로 괴로움을 본다.’라고 대답하십니다.
Ācikkhatu ca [ayaṃ cakāro sī. potthake natthi] me, bhante, bhagavā dukkhaṃ.
존경하는 세존께서는 저에게 괴로움을 보여 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부디 제게 괴로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Desetu ca [ayaṃ cakāro sī. potthake natthi] me, bhante, bhagavā dukkha’’nti.
존경하는 세존께서는 저에게 괴로움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부디 제게 괴로움에 대해서 가르쳐주십시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