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보리(보살)행론 창작,사유,주석,논제 합본]
2570.6.5.
1) 은조 수마나 불자님
9-23
유식
마음이 기억하는 것은 스스로를 알기 때문입니다
중관
기억은 대상을 반연해서 일어남이니 독립적인 떠오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9-24
유식
멀리있는 타인의 마음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내 안의 마음을 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관
대상은 마음에 의해서 인식되나 마음 자체는볼 수 없습니다
신비한 안약을 넣으면 안근의 능력은 월등해지지만 안약은 인식하지 못함과 같습니다
은조 수마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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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법전 불자님
9-23
만약 자신이 스스로 인식을 아는 존재가 없다면
기억을 인식하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것은 의식이 기억을 갖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조건의 발생으로 쥐의 독약과 같다.
9-24
조건만 갖추었다면 다른이의 마음을
볼 수 있고 또한 자신의 성품도 볼 수 있다면
성취의 안약으로 감추어진
보병을 보지만 안약 자체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법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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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암 감로수 불자님
9-23.
(유식)
만일 마음이 스스로를 알지 못하면
어떻게 과거를 인지해서 회상할 수 있는가
(중관)
마음의 경계상과 바깥 경계상은 서로 연계해서 병존하여
당시의 외경을 기억에 떠올림으로 인해서 동시에 경계를
반연해 받아들인 심식을 기억한다.
9-24.
(유식)
타심통을 갖춘이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은 더욱 더 스스로 밝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관)
마법의 안약을 발라 땅속 깊이 보배병을 볼 수 있으나
눈에 바른 안약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정암 감로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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