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보리행론, 입보살행론 5:7, 8(190, 191)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보살행에 들어가는 길
샨띠데바 지음
청정스님 옮김
2570.06.08.
제5장
호계정지품
護戒正知品
7
유정 지옥의 무기武器들은 어느 누가 고의로 만들었는가? 시뻘건 철판의 대지는 누가 만들었는가? 타오르는 불길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8
그와 같은 모든 것 역시 악한 마음이라고 부처님은 설하신다. 그러므로 삼계 안에 마음보다 더 무서운 또 다른 것은 없다.
사유 : 마음보다 더 무거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말은 물질적인 무게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이끄는 힘의 크기를 말합니다.
사유해 보면,
한 생각의 탐욕은 오랜 괴로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한 생각의 성냄은 쌓아 온 공덕을 무너뜨리기도 하며,
한 생각의 자비는 수많은 중생에게 이익을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마음은 한 사람의 행동과 말, 그리고 미래의 업(業)까지 이끌어 가므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반대로 마음이 잘 조복되면,
무거운 괴로움도 가벼워지고,
어려운 상황도 수행의 길이 되며,
원수처럼 보이는 대상도 자비의 대상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을 가장 중요한 수행으로 가르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과연 대상인가, 아니면 그 대상을 대하는 나의 마음인가?"]
思寂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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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지복에 이르는 보살의 길
샨티데바 보살 지음
석혜능 편역
부다가야
2570. 06. 08
제5장 지계와 정지(正知)
7(190)
유정의 지옥 무기들은
누가 그토록 부지런히 만든 것이고
불타는 철판의 대지는 누가 만든 것이며
정염(情炎)의 저 여인들은 어디서 나왔는가.
8(191)
그 모든 것도 죄업의 마음에서
생긴 것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따라서 세 가지 세간에서
마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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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보다 더 무거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옥 고통은 중생 자신의 마음이 분별하는 과보로 만들어진 것이지, 결코 실체하는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중생의 업력에 기초하여 나타난 환상일 뿐이다.
『정법념처경』에서는 "마음이 바로 적 중의 적이다. 마음 밖에는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이 일체 고통이 모두 악한 마음이 만든 것이라고 부처님께서는 설하셨다
혜안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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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리행론(入菩理行論)
샨티데바의행복수업
샨티데바 지음
김영로 옮김
2570.06.08
1. 지계( 持戒)와정지 (正知)
마음을 지키려는 분들에게 저는 두 손 모아 당부합니다. 언제나 전력을 다해 억념과 정지를 지키라고.
7) 누가 그토록 부지런히 지옥에 있는 무기들을 만들어 냈습니까? 누가 뜨거운 철판 바닥을 만들었습니까? 어디서 저 여자들은 나왔습니까?
8) 부처님 말씀에 의하면 이것들은 모두 나쁜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니 욕계, 색계, 무색계의 삼계에서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사유: 마음보다 더 무거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몸과 마음의 세간 가운데에서 가장 두려운것이 마음인 것은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극락도 지옥도 마음의 창조물로서 마음이 모든것을 만들고 마음이
모든것을 조작한다는 뜻이다.
만약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고 멋대로 놔두면 지옥을 만들기도 하고 잘 제어하면 극락을 만들기도 하는 마음의 작용적인 측면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부분으로 볼수있다
마음을 잘못 다루므로 인해 잘못된 결과들이 줄줄이 생기고 고통속에서 헤매야 하기에 마음챙김으로 마음을 제어하고
묶어두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항상 선업과 명상으로 마음을 깨끗이 해야만 마음은 깃털처럼 가벼워짐을 부처님께서는 설하셨다.
문제도 마음, 해결도 마음!
진여화(이미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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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안성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