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보리행론, 입보살행론 5:9(192)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보살행에 들어가는 길
샨띠데바 지음
청정스님 옮김
2570.06.09.
제5장
호계정지품
護戒正知品
9
만약 중생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여 보시 바라밀을 이루었다고 한다면 지금 이 세상에는 [여전해 가난이 있으니 과거의 부처님은 어떻게 피안에 이르렁제느가?
사유 : 만일 보시바라밀을 행함에 있어?
보시바라밀은 단순히 재물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베푸는 마음입니다.
무엇을 주는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주는가가 중요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풉니다.
베푼 뒤에도 "내가 주었다"는 집착을 줄여 갑니다.
상대의 이익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키웁니다.
["나는 베풀 때 칭찬이나 보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의 어려움을 덜어 주려는 자비심으로 베풀고 있는가?"
"작은 것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가?"]
思寂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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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살행론
지복에 이르는 보살의 길
샨티데바 보살 지음
석혜능 편역
부다가야
2570. 06. 09
제5장 지계와 정지(正知)
2) 육바라밀은 마음에 의한 것
(1) 보시는 마음에 의한 것
9(192)
만약 중생의 가난을 엾애는 것이
보시바라밀(=완전한 보시)이라 한다면
세상에 여전히 가난이 남아 있는데
과거의 구세자(=부처님)는
어떻게 보시바라밀을 완성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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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보시바라밀을 행함에 있어?
부처님께서는 일체 공덕은 모두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만약 마음속으로 자신이 가진 재산.몸과 마음의 생명. 공덕 선과를 조금도 남김없이 중생들에게 보시하기를 원하여 거짓 없는 기쁨이 일어나면 바로 보시바라밀다를 원만하게 한다고 한다.
혜안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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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리행론(入菩理行論)
샨티데바의행복수업
샨티데바 지음
김영로 옮김
2570.06.09
5. 지계( 持戒)와정지 (正知)
마음을 지키려는 분들에게 저는 두 손 모아 당부합니다. 언제나 전력을 다해 억념과 정지를 지키라고.
9) 보시바라밀이 이 세상에 가난을 없애는 것이라면 아직도 세상에 여전히 가난이 남아 있는데 과거의 부처님들께서는 어떻게 보시바라밀을 완성하셨을까요?
사유 : 만일 보시바라밀을 행함에 있어?
자기가 어떤걸 준다는 생각이 없이 주는것이 보시 바라밀이다.
진여화(이미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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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리행론
산띠데바 (최로덴역주)
2570.06.09
제5장 억념 자각품 憶念 自覺品
2)억념憶念(正念)과 자각自覺(正知) 수행법[제5장] .
2-1) 본문[5.1-5.109]
2-1.1) 구체적인 수행법[5.1-5.107]
2-1.1.1) 지계持戒를 위한 방편인 마음 지키기 [5.1-5.22]
[5.9.]
만일 중생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보시 바라밀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중생은 가난한데 이전의
보호자는 어떻게 피안에 이르셨는가.
사유 : 만일 보시 바라밀을 행함에 있어?
"만일 보시 바라밀을 행함으로써 중생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면 여전히 중생이 가난한 것은 무슨 연유인가. 이전의 수많은 불보살들께서 이미 보시 바라밀을 다 완수하였는 데도 중생은 여전히 가난하다면 불보살님들이 완성한 보시 바라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어떻게 보호자 부처님들께서는 여전히 가난한 중생을 두고 피안에 이를 수 있었는가?"하고 질문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시 바라밀은 물질적인 무언가를 주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집착심을 버리고 자타의 평등성을 깨닫는 무소유의 출리심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보시 바라밀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현상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성찰의 문제이기 때문에 현상의 존재 방식에 대한 바른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소유와 무소유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면 보시 바라밀의 의미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무소유는 소유의 반대가 아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따로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평등성을 깨우치는 것이 무소유이며, 따로 내 것이라고 집착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고통만 생기게 하는 소유의 집착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이 출리심이다. 이와 같은 출리심이 마음 속에 한번 자리 잡으면 보리심도 함께 자라게 된다. 그러므로 따지고 보면 이 보리심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보시 바라밀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반대로 뒤집어 보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나누는 보시 바라밀은 보리심을 완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행의 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소유를 무소유로 바꾸고 집착을 출리심으로 바꾸어 자타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쉬지 않고 보리심을 키운 결과 이전의 보호자들께서 마침내 피안 에 이르신 것이다.
ㅡ초연성 합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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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안성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