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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도바사 법문

전생 궁금증

작성자짠도바사. 성조|작성시간26.06.20|조회수8 목록 댓글 0

많은 사람들이 **숙명통(宿命通)**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전생이 어떠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고따마 붓다께서는 전생에 대한 호기심보다 현재의 삶을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가르치셨습니다.

붓다께서는 깨달음의 밤에 숙명통으로 수많은 전생을 기억하셨지만, 그 목적은 단순히 과거를 아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이 반복되는 윤회의 실상을 통찰하고, 괴로움의 원인과 소멸의 길을 발견하는 데 있었습니다.

전생을 안다고 해서 탐욕·성냄·어리석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바른 견해를 가지고 계행을 지키며, 보시를 실천하고, 사띠(알아차림)를 닦으면 미래는 자연히 밝아집니다.

전생을 알려고 하기보다 현재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관찰하라.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직 현재의 행위만이 미래의 과보를 만든다.

니까야의 가르침에 따르면,
"중생은 업의 주인이며, 업의 상속자이며, 업에서 태어나고, 업을 친족으로 하며, 업을 의지처로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나는 전생에 누구였는가?"가 아니라,
"지금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입니다.

전생을 궁금해하는 마음보다 현재를 청정하게 살아가는 마음이 해탈에 더 가까운 길입니다.

숙명통을 구하기보다 계·정·혜를 닦아 탐진치를 소멸하는 것,

이것이 고따마 붓다께서 가르치신 정법의 핵심입니다.

사두! 사두! 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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