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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0일 오념문정진 제89일 / 범소유상 개시허망?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작성자정견|작성시간23.10.20|조회수23 목록 댓글 0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금강경』

“凡所有 皆是虛妄, 若見諸相 卽見如來”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대개[凡] 존재하는 것의 특성[相]은 모두 허망하다.

모든 특성은 특성이 아니라고 본다면 곧 여래를 보는 것이다.”

 

연기한 모든 법의 성품은 평등하여

이름과 동일한 성질의 변하지 않는 실체[特性: 相]는 없다는 뜻이다.

 

인연으로 생겨난 모든 현상은

그 이름과 동일한 성질의 변하지 않는

실체[特性: 相]가 없다는 뜻이다.

..................................정목

 

한국불교에서 90%는 아래와 같이 번역하고 해설한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대개 존재하는 바의 형상은 모두 허망하다.....

무릇 형상이 있는 모든 것들은 허망한 것이다.....

일체의 유위법은 모두가 허망하다......

 

왜 허망한가?라고 물으면

형상이 있는 것들은 끝내 변하고 소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그렇다면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이 명제와는 정반대가 되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는 헛소리인 것이다.

누가 잠꼬대를 하면서 법문이라고 하는지

정신차리고 살펴보아야 한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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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아미타파 (광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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