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령지(하늘 다람쥐 똥)의 효능

작성자오유식목사|작성시간11.03.10|조회수493 목록 댓글 0

오령지 - 날다람쥐의 마른 똥

 

性溫味甘無毒主心腹冷痛通利血怴下女子月閉《本草》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명치 밑이 차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며 월경이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 [본초].

○此物入肝最速能行血止血治婦人血氣刺痛甚效《丹心》

○ 이 약 기운은 간(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를 잘 돌게 하고 지혈(止血)하는 데는 효과가 제일 빠르다. 부인이 혈기로 찌르는 것같이 아픈 데 효과가 아주 좋다 [단심].

○此地寒號盤糞也色黑如鐵採無時此盤四足有肉翅不能遠飛

○ 이것은 북쪽 지방에 사는 한호충(寒號蟲)의 똥이다. 빛은 무쇠처럼 검은데 아무 때나 모아서 쓴다. 이 동물은 발이 4개이고 날개에 살이 있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多挾沙石先以酒硏飛鍊去沙石乃佳《本草》

○ 오령지에는 모래나  돌이 섞섞인것이 많으므로 술에 갈아서 수비하여[硏飛鍊] 모래와 돌을 버리고 써야 한다. [본초].

○生用酒硏飛鍊去沙石熟用者飛後炒令烟起嶽硏用《入門》

○ 생것을 쓰려고 할 때에는 술에 갈아 수비하여 모래와 돌을 버리고 써야 하며, 익혀서 쓰려고 할 때에는 술에 갈아 수비한 다음에 연기가 나도록 볶아(닦아서) 가루내어 써야 한다 [입문].

○去心腹死血作痛最妙《醫鑑》

○ 명치 밑에 궂은 피[死血]가 있어 아픈 것을 멎게 하는데 아주 좋다 [의감]

 

주치증상 : "<開寶本草(개보본초)>: 배가 싸늘한 증상, 소아의 영양실조로 인한 병증을 치료하며 전염병을 물리친다. 便血(변혈)을 치료하고 氣(기)와 血脈(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여성의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
蘇頌(소송): 寒冷(한랭)으로 인한 積聚(적취)를 치료한다.
朱震亨(주진형): 崩漏(붕루)가 심한 사람은 반은 볶고 반은 날 것을 섞어서 가루를 내어 술로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지혈의 효능도 있다. 血氣(혈기)가 울체되어 발생한 찌르는 듯한 통증에 효과가 매우 좋다.
李時珍(이시진): 月經過多(월경과다), 帶下(대하)가 끊이지 않는 증상, 임신전과 출산 후의 瘀血(어혈)로 인한 통증, 남녀 모두의 모든 복통과 옆구리, 하복부 통증을 치료한다. 출혈을 동반한 痢疾(이질)과 便血(변혈), 腹痛(복통), 전신의 찌르는 듯한 통증,학질, 심한 구토, 갈증을 치료한다. 痰(담)과 血(혈)이 뭉쳐진 것을 없애고 瞳子(동자)에 血(혈)을 공급하고 血(혈)이 응결되어 발생한 痔痛(치통)을 치료하고 혀 밑의 혈맥이 부은 증상, 소아의 경련성 질환, 癎疾(간질)을 치료한다. 살충작용이 있으며, 藥毒(약독)을 해독하고 뱀, 전갈, 지네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李時珍(이시진) : 梅(매)의 옛날 글자는 呆(매)字(자)로 되어 있었다. 이것은 열매가 나무위에 달려 있는 모양을 뜻하는 것이다. 梅(매)는 곧 杏(행)의 류이다. 그러므로 杏(행)을 반대로 하면 呆(매)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글을 쓰는 이들이 잘못해서 甘木(감목)이 되었다. 후세에는 梅(매)가 되었는데 이것은 每(매)라는 음을 이용한 形聲(형성)문자이다. 어떤 사람은 梅(매)는 媒(매)라고 하였는데, 媒(매)라는 것은 여러 가지 많은 맛을 합쳐놓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책에서는 국을 끓일때 오직 소금과 梅(매)만 있으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梅(매)字(자) 역시  아무것이나 모두 라는 의미의 某(모)字(자)를 따랐다고도 하였다. 陸佃(육전)의 <비아(비雅)>에서는 梅(매)가 북쪽으로 가면 杏(행)으로 변한다고 하였고, 郭璞(곽박)은 <爾雅(이아)>의 주석에서 녹나무(柟(남))가 梅(매)라고 하였는데 두사람 모두 틀렸다. 柟(남)은 柟木(남목)일 뿐이며 荊(형) 사람들이 梅(매)라고 하는 것은 陸玑(육기)의 <草木疏(초목소)>를 보고 한는 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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