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ria속 sinensis, rhynchophylla, hirsuta, macrophylla, sessifructus와 Ourouparia rhynchophylla(조구등)으로 청열(淸熱), 평간(平肝), 식풍(熄風), 정경(定驚), 서근(舒筋), 관중(寬中), 하기(下氣), 진경(鎭痙), 발반진(發斑疹)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조구등은 현대 연구를 통하여 분명하게 혈압강하작용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조구등의 주성분인 린코필린의 작용으로 중추신경계의 혈관운동중추에 작용하고 또한 교감신경과 신경절에 작용하여 모세혈관을 확장한다. 강심작용이 있으며 이뇨작용도 있다. 단 조구등을 오래 끓이면 혈압강하의 작용이 없어지므로 15분~20분 정도 끊이는 것이 좋다.
혈압강하를 위해 하루 6~12g 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혈압이 내려온다. 천진 시약품 檢驗 약물연구소의 보고에 의하면 유효율이 77.2%이고 효과가 나타난 경우는 90%이다.
동물실험을 통하여 진정작용이 밝혀 졌으며 단 최면작용은 없으며 간질발작을 억제하기도 한다. 평활근에 대하여 이완효과가 있어 경련성 기침을 없애준다.
조구등은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구등의 갈구리모양의 가시가 달린 가지를 말린 것이다. 줄기의 마디에 낚시 모양으로 생긴 두 개의 갈구리가 마주 붙어 있다. 하나만 있는 것도 있다. 질은 단단하고 잘라보면 속은 미황색이고 겉은 붉은 밤색이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맛은 쓰고 설질은 차며 心包와 肝경락에 작용한다. 心熱을 내려주며 肝陽을 내리고 경련을 멈춘다.
1. 熄風止痙(식풍지경)작용
- 아이들의 경우 열이 심하여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놀라거나 간질로 인하여 또는 파상풍으로 인한 경련(일반적으로 경기를 한다고 하는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에 사용한다.
- 경련을 일으키는 정상의 정도가 심하면 천마, 전갈, 서각 등을 함께 사용하고, 열이 심하여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영양각, 용담초, 국화등을 함께 쓴다.
- 조구등은 가볍게 風熱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 風熱로 인한 감기,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눈에 충혈이 되고 발진이 돋고 가려운 증상에 박하, 선태 형개등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2. 淸熱平肝(청열평간) 작용
- 조구등은 肝陽을 내리므로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肝경락에 熱이 있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두통이 있는데 터질 듯이 아픈 경우에 사용하고 치자초, 황금 등 肝熱을 내려주는 약을 함께 사용한다.
- 肝陽이 올라 어질어질하고 눈 앞이 캄캄해 지는 경우에 국화, 석결명 등 肝陽을 끌어 내리는 양과 함께 쓴다.
3. 파킨슨병 증상 완화
- 홍콩 침례대학 리 민 교수 연구팀은 조구등이 고혈압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환자들의 의사 소통 및 우울증과 수면 장애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고 맑혔다.
- 파킨슨병의 경우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레보도파를 투여한다. 그러나 페보도파는 오심과 환각과 같은 부작용도 있다.
- 연구팀은 레보도파와 조구등을 함께 복용한 환자는 의사 소통이 현격히 개선됐으며 부작용 발생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 리 교수는 조구등을 파킨슨셩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미국 특허를 신청했으며 2011년 후반기 이후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적으로 이미 알려진 釣鉤藤의 공인된 효능과 주치를 전국한의과대학 본초학교수 공편저인 ≪本草學≫에서 그대로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淸熱平肝, 息風止痙. 治頭痛眩暈, 驚癎抽搐, 姙娠子癎, 高血壓症.”한다고 되어 있다. 조구등의 性은 약간 차고 독이 없으며, 味는 달다. 李時珍선생은 “처음에는 조금 달고 뒤에는 조금 쓰며, 平하다”고 하였다. 歸經은 肝, 心包經이다.
“釣鉤藤”은 꼭두서니과(茜草科)에 속한 常綠 나무넝쿨인 鉤藤, 華鉤藤, 大葉鉤藤, 毛鉤藤, 無柄果鉤藤의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한쪽 또는 양쪽에 맞붙어 달린 가지를 말린 것이다.
許浚선생의 ≪東醫寶鑑≫에는 “釣藤(조등)”이라 표기하고 “잎사귀가 가늘고, 긴 줄기의 마디사이에 가시가 있는데 낚싯바늘(釣鉤) 같은 것이다<本草>”라고 하였다.
李時珍선생은 그의 저서 ≪本草綱目≫에서 釣鉤藤의 이름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 “그 고부라진 가시가 낚싯바늘(釣鉤) 같으므로 이름하였다”라고 하였다.
釣鉤藤의 異名은 釣藤鉤子, 金鉤藤, 釣藤, 弔藤, 鉤丁, 掛鉤藤, 倒掛金鉤 등이 있다.
1.藥理作用
과학실험을 통해 밝혀진 조구등의 약리작용은 ①진정작용 ②혈압강하작용 ③평활근에 대한 작용 등이 있다.
2.새로운 效用
◉백일해(百日咳)
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라는 원인균에 의해 발병되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으로 감수성이 있는 모든 연령층에 감염되지만 영아나 유아에 흔히 감염되는 질환이다.
소아감염성 질환 중에서 가장 전염력이 강한 질환 중의 하나로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97~100%가 감염된다. 5세 이하의 연령군에서 특히 발병률이 높으며,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서 1세 미만의 아기들에게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백일해는 환자의 작은 수포에 의해 호흡기를 통하여 직접 전파된다.
백일해는 보통 6~8주간의 임상증상이 지속되며, 일반적으로 다음 세 단계의 임상경과를 취하게 된다.
카타르기(catarrhal stage)
이 기간은 1~2주간 지속되며 처음에는 가벼운 상기도염의 증세로 약한 기침, 콧물이 나오다가 약 10일 정도 지나면 기침이 차츰 심해져서 발작성을 띠게 되고 주로 밤에 기침이 심하게 나온다. 이 기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이다.
경해기(痙咳期:spasmodic stage)
기침이 시작된 뒤 약 2주말이 되면 특징적인 발작성 기침을 하게된다. 즉,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연달아 나오다가 끝에 숨을 길게 들이쉴 때 ‘흡’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1세 미만의 영아에서는 ‘흡’하는 소리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흡'소리가 없다고 해서 백일해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기침 발작 중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약 2~4주간 지속되며 심할 때는 백일간이나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무호흡, 청색증 등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그 외에 땀이 나고, 코피, 결막하출혈 및 하안검부종 등을 볼 수 있다.
회복기(convalescent stage)
기침의 정도와 횟수가 차츰 덜해져서 약 4주 째가 되면 대부분 호전된다. 그러나 회복기 이후에 상기도감염에 이환되면 발작성 기침이 재발되는 수가 있다.
이런 백일해를 河北醫科大學校 李麗華교수 등이 釣鉤藤을 주 약재로 사용한 처방으로 치료한 臨床實例가 ≪중약신용정선≫과 ≪본초강목통석≫에 발표되었으므로 여기에 소개해 본다.
[用藥方法]
釣鉤藤 6g, 薄荷 6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매일 1첩씩(몇 번 나눠서 복용).
[治療效果]
이 치료방법으로 백일해 환자 60例를 치료하였는데 치료효과가 만족하게 좋았다.
[臨床實例]
張○, 남자, 4세. 1987년 5월 14일 진찰. 이 아기환자는 40일 전부터 맑은 콧물이 흐르고 약한 기침도 함께 나왔으므로 3일 뒤에 감기로 치료하니 콧물 나오는 증상은 많이 좋아졌으나 기침은 더 심해졌다. 진발성(陣發性) 경해(痙咳)로 전변(轉變)되었다. 기침이 낮에는 가벼웠으나 밤에는 중하였다.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연달아 나올 때마다 ‘흡’하는 소리가 났다. 혀에는 얇은 노란색의 설태(舌苔)가 끼어 있었으며, 맥박수가 빨랐다. 진찰 결과 백일해로 진단되었다.
위의 치료방법으로 3첩을 복용시켰더니 기침이 많이 치료되었다. 6첩을 복용시키니 완치되었다.
3.先人들의 釣鉤藤연구 語錄
≪本草滙言≫에 의하면 釣鉤藤을 “…오래 달이면 약의 힘이 없어진다. 다른 약을 먼저 오래 달인 뒤에 넣어 조금 달이면 약의 힘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林連榮선생이 高血壓에 대한 臨床實驗例를 ≪遼寧中医雜志≫1988년 12월호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釣鉤藤을 10분간 물에 달인 것이 血壓降下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한다. 20분간 이상 달인 것은 그 혈압강하 효과가 확실하게 줄어들었다고 하였다.
李時珍선생은 釣鉤藤의 用藥 部位와 效能에 대한 언급에서 “古方에서는 껍질(皮)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後世에는 갈고리(鉤)를 많이 사용함은 그 힘의 예리함을 取함이다. 本品은 手足厥陰藥이다. 足厥陰은 風을 主하고 手厥陰은 火를 主한다. 驚癎眩暈은 모두 肝風相火의 病인데, 조구등이 心包를 肝木에 通하여 風이 고요해지고 火가 잠자면 모든 증상이 스스로 제거된다. 或은 말하기를 조구등 數寸을 小麥 중에 넣고 쪄서 말에게 먹이면 크게 살찐다”라고 하였다.
4.처방유의점과 禁忌
조구등은 風熱이나 實熱이 없는 사람은 복용을 금기하는 것이 좋다.
≪本草新編≫에서는 “氣를 가장 잘 도적질하므로 虛한 사람에게는 투여하지 말라”하였고, ≪本草從新≫에서는 “火가 없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라”고 하였다. 함께 참고하면 좋겠다.
뇌 혈관성 질병, 신경통, 관절염의 개선에 조구등의 효과
(1) 조구등은 한방 생약으로 면역력을 활성화하여, 주로 관절염, 요통 등과 신경통 치료약으로 귀중하게 처방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조구등이 腦 호르몬 신경전달 물질 3종(세로토닌,도파민,노로아드레나린의 분비를 증가 활성화하여 혈관성 치매와 뇌가 위축하여 야기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완화 개선 집중력과 사고력, 판단력을 개선 활성화 한다는 임상 보고가 있다.
(2) 세로토닌은 감정의 안정과 정신의 진정 등에 관여하며, 도파민은 쾌감과 도취감, 창조성을 좌우하는 호르몬이며, 분비량 이상으로 수족의 떨림 현상인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노르아드레나린은 자율신경을 활성화하여 집중력 기억력 등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3) 조구등의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효과
- 조구등은 “캿쓰꾸로”라고도 불리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의 아마존 열대림에 자생한다. 최대의 특징은 6종류의 알카로이드 성분이 상호 상승효과를 나타나게 한다.
- 이소테로보테인 ; 면역력을 증강 정상화하는 작용
- 테로보테인 ; 면역력을 증강 정상화하는 작용
- 이소미토라휘린 ; 면역세포 마크로화지를 활성화 세균과 바이러스를 격퇴한다.
- 이소린코휘린 ; 면역세포 마크로화지를 활성화 세균과 바이러스를 격퇴한다.
- 미타로휘린 ; 이뇨 작용과 혈행 개선
- 린코휜 ; 혈소판의 응집과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 외에 탄닌,페놀, 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들이 상호 상승효과로 관절통과 류마티즘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