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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벽돌집]벽돌,조적

작성자Builder(吳昊駿)|작성시간12.03.04|조회수1,123 목록 댓글 0

벽돌 
   1.벽돌의 특성및시방
   1-1.벽돌이란?
   1-2.벽돌의 특성
   1-3.벽돌의 선택조건
   1-4.벽돌 조적시 주의사항
   1-5.모르타르
   1-6.치장줄눈
   1-7.일위대가표
   1-8.벽돌쌓기 기준량
   2.벽돌의 품목별 비교분석
   2-1.소성온도
   2-2.압축강도
   2-3.흡수율
   2-4.생산방법
   2-5.생산성
   2-6.장단점의 비교
   2-7.용도 및 현장작업
   2-8.기타
   3.백화현상 및 방지대책
   3-1.백화의 정의
   3-2.백화의 문제점
   3-3.백화의 생성과정 및 원인
   3-4.백화의 종류
   3-5.백화 방지 대책
   3-6.실리콘 발수 처리방법

 

1. 벽돌이란?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벽돌은 목재와 더불어 구조재,치장재의 양기능을 수용하는 건축 재료로서 동서를 막론하고 유구한 역사속에 사용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사용되어질 것이다. 이는 다른 건축 재료가 따를 수 없는 특유의 장점과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2. 벽돌의 특성
  • 흙의 질감과 색감이 순수하고 친밀감이 있어 세월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 조그마한 개체로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 구조재 겸 치장재의 양 기능을 갖고 있다.
  • 불연재로서 내구성이 강하며 영구적이다.
  • 타일 등과 같은 타 재료에 비해 유지관리가 필요없다.
  • 벽돌 자체의 기동성으로 인해 방음, 방습, 단열효과가 있다.
  • 수분을 흡수하였다가 배출함으로서(Breathing효과) 내부의 온도 및 습도 조절이 이루어진다.
  • 적벽돌은 건조 및 소성시 수축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부피 팽창률이나 수축이 적어 벽체에서 벽돌 자체의 균열이 아주 적다.
3. 벽돌의 선택조건
  • 적당한 흡수율(5~8%)을 가져야 한다. 기공율이 극히 적은(茨痔?4%이하) 벽돌은 조적시 시공 연도가 불량할 뿐만 아니라 쌓을 때 부착 강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불투과성으로 인한 벽체 내부에 수분이 고여 실내에 습기가 차는 경우가 있다. 흡수율이 너무 높으면 동파되거나 내부로 비가 스며들 수도 있다.
  • 벽돌면에 물을 주었을때 일부는 급속히 그 후는 서서히 스며드는 벽돌이 좋다.
  • 벽돌의 크기 편차가 적어야 한다. 크기 편차가 적은 벽돌(KS규정±5mm이하)로 조적시 줄눈 일치를 쉽게 이룰 수 있으며 외관상 미려함이 돋보여진다.
  • 타음이 맑은 것이 좋다.
  • 갈라짐, 휘거나 뒤틀림이 없거나 적어야 하며, 요철이 없고 표면이 편평하되 보드라운 것이어야 한다.
4. 벽돌 조적시 주의사항
  • 부동 침하가 없도록 기초를 튼튼히 한다.
  • 벽돌 운반 및 취급에 있어서 깨어지거나 모서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하며, 특히 미장 벽돌을 던지거나 쏟아 내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 조적전에 벽돌 나누기를 하는 것이 좋다.
  • 가로, 세로의 기준틀 제작시 조적할 벽돌에 따라 1장의 길이와 1켜의 높이를 정확히 결정해야 한다. 표준형 벽돌(190x90x57mm) 조적시 줄눈의 폭은 10mm로 하는 것이 옳으나 실제적으로는 1켜를 67-72mm로 하며, 1장의 길이도 200-205mm로서 줄눈폭이 10-15mm로 행해지고 있다.
  • 치장재로서 벽돌을 사용시 세로로 7켜(50cm 이내),가로로 90cm이내마다 내력벽체와 긴결철물 혹은 연결 벽돌을 설치해야한다.
  • 벽돌 조적은 특수한 의장 쌓기를 제외하고는 막힌 줄눈으로 쌓아야 하며, 통줄눈으로 쌓을 때는 긴결철물로서 보강작업을 해야한다.
  • 몰탈의 경제성 및 부착강도, 점성, 시공연도의 증진을 고려해서 부분적으로 적당량의 석회를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벽돌쌓기는 가급적 건물 전체를 균일한 높이로 쌓아 돌아가고 하루 쌓는 높이는 1.2m(17-18켜)로 하는 것이 표준이지만 최고 1.5m(21-23켜) 이하까지 쌓도록 해야한다.
  • 조적후 양성될 때까지 충격, 진동, 압력 등을 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 세로 줄눈의 몰탈은 발라 쌓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특기시방에 따르거나 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사춤으로 할 수도 있다.

5. 모르타르
  • 모래는 평평한 장소에 저장하고 주위의 흙, 대패밥 등의 불순물이 혼합되지 않도록 한다.
  • 쌓기 및 치장줄눈용 몰탈의 배합은 도면 또는 특기 시방에 따른다. 그 정함이 없을때는 다음 표에 따른다. 백시멘트, 색모래 및 안료 등을 사용할 때 그 재료 및 배합에 대하여는 도면 또는 시방에 따른다.
<표> 모르타르의 배합비(용적비)
등 급 시멘트 모르타르
(시멘트:모래)
시멘트 석회 모르타르
(시멘트:소석회:모래)
사용소개
1

1호 1 : 1 1 : 0.2 : 1 치장줄눈용
2호 1 : 2 1 : 0.2 : 2.5 아아치 쌓기용 및 특수구조용
3호 1 : 2.5 1 : 0.2 : 2.8 특수조적조의 일반쌓기용
2

1호 1 : 3 1 : 0.5 : 3.5 중요조적조의 일반쌓기용
2호 1 : 4 1 : 2.0 : 5.0 일반쌓기용
3호 1 : 5 1 : 2.0 : 7 일반쌓기용
3 급 1 : 7 1 : 2.0 : 9 중요한구조물쌓기용

6. 치장줄눈
  • 치장줄눈은 줄눈모양 뿐만 아니라 색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결정하여햐 된다.
  • 일반적으로 백색, 회색, 흑색으로 사용되어지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적색과 같은 다양한 색이 가능하다.
  • 치장줄눈은 가급적 밝은 날을 택하여 짧은 시일내에 해야한다.
  • 조적몰탈 혹은 치장줄눈 부위가 밀실치 못하여 그 부위로 수분이 침투되는 경우 백화가 발생될 소지가 크므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줄눈제 분말 발수제를 첨가 혼합한 치장줄눈용 몰탈을 사용함으로서 백화 발생을 줄일 수 있다.


 



7. 일위대가표
 1.벽두께 0.5B일때 (한면 치장할때)                                      (1,000매당)
품 명 규 격 단 위 수 량 단 가 금 액 비 고
벽 돌 190x90x57 1,000      
시멘트   kg 127.5      
모 래   m3 0.275      
시멘트 (치장줄눈용) kg 38.26      
모 래 (치장줄눈용) m3 0.0273      
벽돌공   2.7      
인 부   1.5      
인 부 (몰탈닦기) 0.3      
인 부 (몰탈비빔) 0.25      
인 부 (소운반) 0.5      
줄눈공 (치장줄눈) 0.9      
인 부 (줄눈용몰탈비빔) 0.035      


 2.벽두께 1.0B일때 (한면 치장할때)                                      (1,000매당)
품 명 규 격 단 위 수 량 단 가 금 액 비 고
벽 돌 190x90x57 1,000      
시멘트   kg 168.3      
모 래   m3 0.363      
시멘트 (치장줄눈용) kg 20.77      
모 래 (치장줄눈용) m3 0.0148      
벽돌공   2.3      
인 부   1.3      
인 부 (몰탈닦기) 0.15      
인 부 (몰탈비빔) 0.33      
인 부 (소운반) 0.5      
줄눈공 (치장줄눈) 0.45      
인 부 (줄눈용몰탈비빔) 0.019      


  • 벽돌이 3.6~6.0m일때는 품(몰탈닦기 인부 제외)을 20%, 6.0m 이상인때는 품을 30% 가산할 수 있다.
  • 본표는 벽돌 10,000매 이상일 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5,000매 미만인 때는 품(몰탈닦기 인부제외)을 15%, 5,000매 이상 10,000매 미만인 때는 품(몰탈닦기 인부제외)을 10% 가산한다.
  • 몰탈 할증율 및 몰탈 소운반 품이 포함된 것이다.
  • 치장 줄눈에 색소를 포함시키고자 할 때는 소요재료를 별도 가산한다.
  • 본표의 소운반품은 1층인 경우일때이며 2층 이상일 때는 다음표에 의한다.
                      층수별
구 분
1 층 2 층 3 층 4 층
인 부(인) 0.5 0.6 0.8 1.0
  • 줄눈나비는 10mm일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 양면 치장할때는 치장줄눈 몰탈 및 줄눈공을 가산하면 된다.
  • 모르타르 배합비는 1:3이다.

8. 벽돌쌓기 기준량

< 벽돌쌓기 기준량 >

                      벽두께
벽돌규격(cm)
0.5B 1.0B
190x90x57(표준형) 75 149
210x100x60(기존형) 65 130
  • 본 표는 정량을 표시한 것이며 벽돌(미장벽돌)의 할증율은 3%로 한다.
  • 본 표는 줄눈나비 10mm일 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1. 소성온도
    소성온도는 토질에 따라 결정되며 압축강도 및 흡수율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 견출벽돌(미다시) : 소성온도는 900℃에서 1000℃사이이며 일반적인 온도는 960℃이다.
                               환원식 및 자연식 보다는 낮은 온도이다.
  • 환원식 적벽돌 : 소성온도는 1000℃에서 1300℃사이이며 높은 온도에서 소성되므로 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으며 일반적인 온도는 1200℃이다.
  • 자연식 적벽돌 : 소성온도는 1000℃에서 1200℃사이이며 일반적인 소성온도는 1100℃이다.
  • 환원식 골드 : 소성온도는 1000℃에서 1200℃사이이며 일반적인 소성온도는 1150℃이다.

2. 압축강도
    단위면적당 견딜 수 있는 하중치를 말하며 소성온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적벽돌은 전품목이 한국 공업규격에 미달되는 것은 없다.
  • 견출벽돌(미다시) : 일반적으로 960℃에서 소성되므로 강도가 환원식 및 자연식에 비해 낮으며
                              풍화작용에 약하여 시공 후 2~3년이 경과하면 강도가 약해지며
                              표면이 부스러진다.
  • 환원식 적벽돌 : 일반적으로 1200℃에서 소성하므로 강도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적벽돌 중
                          가장 우수하여 적벽돌의 취약점인 겨울철및 초봄의 시공시 발생하기 쉬운
                          백화현상이 적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벽돌이다.
  • 자연식 적벽돌 : 일반적인 소성온도가 1100℃에서 소성하므로 견출벽돌(미다시)에 비해 강도는
                          우수하나 환원식벽돌 보다는 강도가 떨어지며 현재 환원식 보다 시장성 및
                          생산성, 미관등이 뒤떨어져 수요가 크게 줄었다.
  • 환원식 골드 : 소성온도가 1150℃에서 소성되므로 견출벽돌보다 우수하나 환원식의 소성법을
                       채택한 품목으로서는 강도가 다소 떨어진다. 그 이유는 마사 성분의 배합이
                       일반 환원식 적벽돌보다 적은 고운 토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3. 흡수율
    흡수율은 토질과 소성온도에 의해 좌우되며 적벽돌의 취약점인 백화현상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4. 생산방법
    생산방법은 크게 터널식, 호프만식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 견출벽돌(미다시) : 칼른식 소성방법으로 생산되며 붉은색상을 띠며 표면이 고르고 색상이
                               일률적이다.
  • 환원식 적벽돌 :현대식 터널가마에서 생산되며 개발된지는 4년정도 되었으나 벽돌의 기능이
                         우수하여 널리 사용되며 가장 우수한 생산 방법이다.
  • 자연식 적벽돌 : 재래식 호프만가마에서 생산되고 생산성은 가장 낮다.
                          현재는 사향길에 들고 있다.
  • 환원식 골드 : 현대식 터널가마에서 생산되고 선별작업 이외에는 모든 라인이 자동화가
                       되어 있으며 개발 된지는 2년여 되었다.

5. 생산성
  • 견출벽돌(미다시) :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고 5장씩 묶어서 출하됨.
                               1일 생산량 5만매.
  • 환원식 적벽돌 :생산공정의 90%가 자동화이므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며 5장씩
                         묶어서 납품되고 파렛트 작업이 되므로 시공상 편리함을 준다.
                         1일 생산량 5만매.
  • 자연식 적벽돌 : 재래식 방법으로 생산되어 우천시나 기온이 0℃이하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하며
                          햇볕에 의한 자연건조방식이어서 11월경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생산이 중단됨.
                          1일 생산량 3만매.
  • 환원식 골드 : 생산공정의 95%가 자동화이므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고 벤딩 및 파렛트 작업되며
                       1일 생산량은 5만매.

6. 장단점의 비교
     (1)장점
  • 견출벽돌(미다시) : 표면이 고르며 색상이 일률적이며 시공후 산뜻함을 준다.
                               획일적인 안정감과 정리된 모습을 보여준다.
  • 환원식 적벽돌 : 자연적인 느낌과 우아함, 중후함이 있으며 줄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강도가 탁월하며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견출벽돌의 깨끗함,
                          자연식 적벽돌의 장점만을 딴 것이 장점 중에 장점이다.
  • 자연식 적벽돌 : 자연적인 색감과 강도가 탁월하며 줄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환원식 골드 : 다양한 색상으로 부드러움과 화려함을 준다.
                       줄눈은 대체로 백색이 많이 쓰인다.
     (2)단점
  • 견출벽돌(미다시) : 강도가 약하며 흡수율이 높으므로 백화 발생율이 80%이상이며 풍화에 약하며
                               동파 및 휘어짐이 생기며 시공 후 2~3년이 지나면 표면이 약해져
                               부스러지며 미관을 해친다.
  • 환원식 적벽돌 : 특별한 약점이 없으나 단지 해사를 사용할때만 해도 백화 발생율이
                          20%정도 발생한다.
  • 자연식 적벽돌 : 5장씩 묶음 작업이 안되므로 약간의 손실율이 발생하며 또한
                          파렛트 작업도 불가능함.(단, 양자 합의하에 파렛트 작업시에는 원가가 상승함.)
  • 환원식 골드 : 소성온도에 비해 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과 흡수율이 다소 높은 것이다.

7. 용도 및 현장작업
     시공상의 효율을 위해 제품의 선택도 중요하다.
  • 견출벽돌(미다시) : 아트치장 벽돌로 외벽 및 담장용으로 과거 적벽돌의 대명사로 불리웠으나
                               현재는 수요가 줄어듬. 현장 작업시는 벤딩 및 파렛트 작업이 되어 납품되므로
                               손실율이 없으며 이동 및 운반이 용이함.
  • 환원식 적벽돌 : 아트치장벽돌로 외벽 및 담장요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현장 작업시 벤딩 및
                         파렛트 작업이 되므로 손실율이 없으며 이동 및 운반이 용이함.
  • 자연식 적벽돌 : 치장벽돌로 외벽 및 담장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자연적 직감을 준다.
                          벤딩 및 파렛트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손실율이 발생됨. 상,하차시 손실율 3%.
  • 환원식 골드 : 치장벽돌로 외벽으로 주로 쓰이며 벤딩 및 파렛트 작업이 되어 납품됨으로
                       손실율이 거의 없으며 이동 및 운반이 용이함.

8. 기타
  • 한동의 건물에 여러 회사의 제품이나 두 종류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여 시공을 하면 색상이 상이하여 미관을 해치게 된다.
  • 대단위 단지 및 건물은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두 종류의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통례이며 도한 영구성을 가진 내구성의 증대를 위해 시공의 각별한 주의와 제품의 선택에 신중을 고려해야 한다.
  • 아울러 제조업체로서의 조언은 제품의 선택은 환원식이 좋으며 백화방지를 위해 강사를 사용하고 겨울철 시공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1. 백화의 정의
시멘트를 사용하는 건축물의 외부면에 백색의 물질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흔히 백화(白化,Efflorescence)라고 하며 흰옷 또는 응화라고도 한다.

2. 백화의 문제점
백화가 발생하면 외관이 나쁠뿐 아니라 벽돌과 혼용한 석재에 작용하여 표면을 박리시킬때도 있다.

3. 백화의 생성과정 및 원인
벽돌에서의 백화 생성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시멘트 중의 물에 녹을 수 있는 가용성 알칼리 염류(수산화칼슘,황산칼슘,황산소,황산칼륨 등)와 시공시에는 혼합수, 조적 완료후에는 침투된 물에 의해 용해되어 직접 줄눈 외부로 이동하거나 벽돌 내부로 침투하였다가 벽돌 외부면이 건조되면서 용해물이 모세관을 통해 표념으로 이동하여 수분이 증발한 후 염류가 하얗게 남는 것이다. 또한 이 성분은 골재, 첨가제등에서도 생성 원인이 될 수 있다.

4. 백화의 종류
  • 1차백화 : 몰탈배합시 발생하는 백화로서 물 청소와 빗물 등에 의해 쉽게 사라짐.
                  * 조적시 벽돌의 흡수율은 고려치 않고 물 결합제 비를 높여 쌓을때
  • 2차백화 : 조적중이나 조적 완료후 외부로부터 스며든 수분에 의해 발생화는 백화.
                  * 창호 접착 부위의 부실로 인한 흡수
                  * 파라펫트 상부의 줄눈 부실로 인한 흡수 누수
                  * 조적 중 빗물 등이 내부 공간으로 침투
                  * 벽돌 벽체의 크랙에 의한 침투
                  * 조적 몰탈 혹은 줄눈 시공 부실로 인한 물침투
  • 기후조건에 따른 백화 : 한 건물일지라도 남향 면보다 북향면에서 백화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북향면이 수분 증발이 빠르지 않고 적당히 증발되므로 내부에서 백화
                                    성분이 녹아있는 용액이 표면으로 스며나오기 적당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5. 백화 방지 대책
일단 표면에 석출된 백화 성분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단단한 탄산염을 형성하게 되며, 이러한 백화 현상은 빗물 등에 의해 십게 지워지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제거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에 불과하므로 조적시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필요로 한다.
  • 설게시 경사진 디자인을 피할것.
    경사진 부분은 빗물 등의 정체 시간이 길어짐으로 인해 내부로 침투될 우려가 많으므로 백화가 쉽게 발생한다.
  • 몰탈 혼합시 깨끗한 물을 사용할 것.
  • 강 상류 모래를 사용할 것.
    해사 사용시 절대적으로 백화가 발생한다.
  • 조적시기는 겨울과 장마철을 피할 것.
    만약 건조속도가 빠르다면 약간의 내부까지도 건조가 되므로 백화성분은 표면에 이르기 전에 내부에서 석출되므로 백화가 억제된다. 반면 겨울이나 장마철 또는 그늘진 북향면은 수분 증발이 빠르지 않고 적당히 증발되므로 백화 성분이 표출되기 쉽다.
  • 벽돌 현장 야적시 시멘트 취급 요령과 같이 건조가 잘 되도록 하며, 빗물로부터 보호해줄것.
  • 조적시 벽돌 흡수율에 따라 몰탈의 물 결합제 비를 알맞게 할 것.
  • 조적 몰탈을 충분히 반죽해 둘 것.
  • 조적시 조적 몰탈은 가로, 세로 모두 치밀하게 채울 것.
  • 치장줄눈은 깊게, 치밀하게 채울것.(8~10mm)
    치장줄눈은 방수 효과가 있는 줄눈용 타일 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빗물 홈통을 벽돌면과 닿지 않도록 하며, 홈통 연결부위의 방수 처리를 완벽히 할 것.
  • 조적시 조적 몰탈이 치장면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 파라펫트 상부를 동판으로 덮어 주거나(Flashing), 콘크리트 인방을로 보호해 줄 것.
    벽돌 마감시에는 줄눈부분을 완전히 밀실하게 해야한다.
  • 창호 혹은 타 재료와의 접착 부분은 완벽한 방수 처리를 할 것.
  • 치장 줄눈이 양생될 때까지 빗물 등으로부터 보호할 것.
    특히, 조적 기간 중 상부 혹은 외부로부터 내부(내부벽체와의 공간층)로 물이 침투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 조적 완료 후 물 청소는 맑고 건조가 잘 되는 날을 택하여야 한다.
  • 실리콘 발수제 마감공사 등은 백화현상 방지효과를 확대시킬 수 있으나 완벽한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도 백화 발생 원인 차단이 중요하다.

6. 실리콘 발수 처리방법
1차 백화 현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람에 날려 가거나 빗물 등에 의해 사라지기도 하지만 2차 백화 현상이나 기후 조건에 의한 백화 현상은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누수 차단과 같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완전히 선행되지 않는 한 벽돌 저적면을 실리콘 발수제 등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1. 실리콘 발수제 종류

    • 유성 실리콘 : Silicone resin계의 촉매와 휘발성 실리콘 용제 및 유기 용제에 녹아 있는 형태로 신속하고 우수한 발수성을 나타내며 건축물 표면이나 주위환경에 영향을 작게 받는다.
    • 수성 실리콘 : 금속Methyl Silicinate의 액상 발수제로서 물에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화재의 위험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처리 후 경과시간이 유성에 비하여 다소 길며 특히 처리후 1~2일간 비와 접촉을 피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실리콘 발수제 시공방법


  3. 실리콘 발수제 선택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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