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월)
비움
Emptying
내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서 악을 깨끗이
씻어내어라
(예례 4,14)
예수님은 나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함께 사시려 하십니다.
내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자리를 비워드리십시다
세상 걱정, 집착
욕망,미움,분노
빗자루로 쓸어내고
고해 물걸래로
말끔히 훔쳐내고
고운 마음
착한 천을
깔아드리고
밝은 미소
향기로 공기를
새롭게 하고
주님을 모십시다
♡마음의 둥지♡
지친 날개
접고 와
잠시 쉬어 가는 곳
세상 바람
거세어도 따뜻한
온기 남아 있는 곳.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눈물마저 품어 주는 곳
기쁨은
함께 웃고 슬픔은
함께 나누는 곳.
마음의 둥지는
사랑이 머무는 자리
믿음과 희망의
나뭇가지를 엮어
오늘도 새롭게 짓는 집
그 둥지 안에서
다시 힘을 얻어
날아오른다. 🕊️ 🌷
정세현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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