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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형주 영릉 계양 무릉 장사 정벌

작성자diablo|작성시간14.09.22|조회수376 목록 댓글 0

남군정벌-------

       주유의 명으로 남군정벌에 나선 장흠과 부장 정봉과 서성

       남군성에서 정봉을 물리치는 조인과 우금

 

 적벽대전 이후 오나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유비는 주유에게 승리를 축하한다. 주유는 화답으로 유비가 있는 유강구(油江口)로 찾아가 남군정벌에 대해 얘기를 한다. 유비또한 남군정벌에 대한 뜻이 확고하여, 주유는 남군정벌의 우선권을 가지고 정벌하지 못할시 유비가 친다는 약속을 한다.

 주유는 오나라로 돌아온후 남군정벌에 나선다. 선봉에 장흠, 부장에 정봉과 서성, 그리고 오천의 군사를 주고, 그 뒤를 주유가 이끄는 중군이 따랐다.

 한편 남군성의 조인은 오나라의 출정을 듣고 우금에게 군사 오백을 주어 성밖에서 싸우라 한다. 우금은 오나라 정봉의 계략에 속아 포위되고, 조인은 우금을 구하러 나가서는 오나라 군사들을 물리친후 우금을 구하고 성으로 돌아온다.

 

이릉성 공략--------

    이릉성을 공격하는 감녕과 감녕을 포위한 조순 감녕을 만나는 주태 주유와 감녕의 합공에 후퇴하는 우금과 조홍

 

 주유는 남군성에서 패한 장흠에게 화를내고 감녕에게 이릉성을 치라 명하고 자신이 직접 남군성을 치러 간다.

 감녕이 이릉을 친다는 소식에 조인은 조순과 우금에게 계략을 써서 이릉성으로 보낸다. 감녕이 이릉성에 도착하자 조조군은 모두 성에서 나와 감녕군과 싸우지만 감녕의 기세에 눌려 후퇴를 한다. 감녕은 여세를 몰아 이릉을 점령한다. 하지만 이는 조조군이 일부러 후퇴를 한 후 이릉성에 감녕을 포위해버린 것이었다.

 감녕이 조조군에게 포위당했다는 소식에 주유는 이릉성으로 간다. 가는도중 주유는 남군으로 향하는 길목에 나무를 쌓아 막아 놓고 간다. 이릉성 가까이 도착하자 주유는 주태를 감녕에게 보낸다. 주태는 조조군의 진영을 지나 이릉성으로 들어가 감녕을 만나고는 주유의 작전을 전달한다. 다음날 주유와 감녕은 동시에 조조군을 공격하고, 전혀 대비치 못한 조조군은 남군으로 후퇴를 한다. 그러다 주유가 나무로 막았던 길에 도착해 나무를 기어 넘어가던 조조군을 매복해 있던 오나라 군사들이 공격을 하고, 대패를 당한 조조군은 조순, 우금, 조홍 등만 목숨을 건져 남군으로 도망치고, 동오군은 남군성을 육박한다.

 남군성에서 조인은 조조가 주고 간 편지를 읽는다. 두루마리 편지에는 조조의 비계가 써 있었다.

 남군성을 포위한 주유는 조조군의 허리에 식량주머니가 매달려 있는것을 보고는 조조군이 도망치려 한다고 생각하고는 남군성을 공격한다. 그러자 조조군의 조인, 조홍과 한당은 군사를 이끌고 성에서 나가 싸우다 후퇴를 한다. 주유는 도망치는 조조군을 쫒아 성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동오 군사들은 조조군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 매복해 있던 조조군은 화살로 집중공격을 한다. 주유는 그만 화살을 맞게되고 부하 장수들이 주유를 겨우 구출한후 전군 후퇴한다. 주유는 금창병에 걸렸다. 조인은 이를 알고는 동오 진영을 급습하고, 주유는 다시 진영 밖으로 나간다. 조인이 주유의 화를 돋구자, 주유는 흥분을 하다, 피를 토하면서 기절을 한다. 조인은 이를 놓치지 않고 오나라 군사들을 몰아쳐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후 주유가 죽었다는 소식에, 조인은 오나라 진영을 야습하고 조인을 속인 동오군은 조조군을 총공격하여 조조군이 거의 전멸하고 나머지 살아있는 조조군은 성을 버리고 양양으로 도망친다.

 

무혈 입성--------

          남군성을 무혈입성한 조자룡과 제갈량이 유비에게 천거한 마량 서남정벌을 준비하는 유비군

 

 주유는 군사를 이끌고 남군으로 가지만 남군성은 조자룡이 점령한 상태이며, 주유는 진영으로 물러난다.

 주유는 감녕과 능통에게 형주와 양양을 치라 명을 하지만 이미 장비와 관우가 점령한 뒤였다. 특히 양양은 제갈량이 가짜 서찰을 하후돈에게 보내어 밖으로 유인한후 무혈입성을 하여, 주유는 불같이 화를내며 유비를 공격하려 하지만 노숙은 주유를 진정시키고 오나라의 사자로 유비를 만나러 간다. 남군으로 갔다가 형주에 도착한 노숙은 유비를 만나 남군과 형주, 양양등을 취한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공명은 이곳의 주인은 유표의 아들 유기의 것이라 오나라가 점령하는것은 옳지 않다며 맞선다. 강하에 있던 유기를 형주로 불러낸 것이다. 노숙은 유기가 죽으면 형주를 돌려받기로 하고 오나라 진영으로 되돌아 간다. 그러자 손권은 주유에게 철수명령을 내리고, 동오군은 막대한 희생만 남기고 철수한다.
 한편 유비는 공명에게 마량을 천거받고, 마량은 유비에게 남쪽의 영릉, 계양, 무릉, 장사, 네 곳을 평정하라 한다. 형주, 남군, 양양을 차지한 유비는 중신회의를 하여 곧 남정군을 준비한다. 유비는 관우에게 형주를 지키게하고 미축과 유봉에겐 강릉을 맡기고 남정군의 선봉은 장비, 중군은 유비와 공명이, 후군은 조자룡으로 편성하여 우선 영릉성으로 출정한다.

 

계략뒤의 계략-------

                  영릉성 태수 유도와 부하장수 형도영 영릉성을 점령한 장비와 조자룡 

 

 영릉성 태수 유도는 유비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에 아들 유연과 형도영에게 군사 1만을 주어 유비군을 막게 한다. 유연은 성 밖 삼십리에 진을 치고 유비군을 기다린다. 공명은 장비와 조자룡을 시켜 형도영을 사로잡은 후 유연의 목을 가지로 오라 하며 돌려보낸다. 영릉성으로 돌아간 형도영은 약속을 어기고 군사들을 매복시킨다. 그날 밤 유비군은 유연의 진지를 기습하고 매복해 있던 유연군은 일제히 공격한다. 유비군은 후퇴를 하지만 기습을 해온 병사들이 너무 적어 유연은 석연치 않게 생각하고 제빨리 성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성안에는 장비와 조자룡이 점령한 후였다. 형도영은 목숨을 잃고 영릉성 태수 유도와 아들 유연 모두 항복을 한다. 유비는 영릉성을 점령하고, 유도는 그대로 영릉태수로 두고 유연은 자기 군에 편입시킨 후 곧장 계양으로 출진한다.

 

계양 공격과 번씨----------------

              계양태수 조범과 조자룡에게 재가하길 바라는 조범의 형수 번씨

 

 계양에 도착한 공명은 장비와 조자룡 모두 선봉을 바라자 제비뽑기로 조자룡을 선봉에 세운다. 유비는 조자룡과 3천의 군사로 출정시킨다.

 한편 계양태수 조범은 항복을 하려 하지만 부하장수인 진응과 포룡은 싸울것을 주장한다. 결국 진응과 포룡은 조자룡에게 맞서 싸우지만 둘다 조자룡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조자룡은 진응과 포룡을 돌려보내며 조범에게 항복하라고 한다. 계양태수 조범은 조자룡에게 달려나가 항복을 한다. 그리고 같은 성씨를 쓰고 있는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는다.

 조범은 조자룡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한 여인을 부르고는 조자룡에게 소개시킨다. 바로 자신의 형수인 번씨이다. 형수는 젊은 나이에 일찍 형님을 여의어 새로이 재가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이에 조범의 형수는 세가지 조건을 건다. 첫째, 세상에 이름이 나고 둘째, 같은 조씨 성이여야 하며, 셋째는 문무를 겸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조범은 조자룡에게 형수를 중매서고자 한것이었다.

 조자룡은 화를내며 조범을 치고는 돌아가버린다. 조범은 안타까워 하지만 진응과 포룡은 조범몰래 조자룡을 죽이려 하고는 군사 오백을 이끌고 조자룡에게 거짓 화해를 하러 간다. 조자룡은 진응과 포룡에게 술을 대접하고 두사람은 술에 취해버진다. 조자룡은 둘을 끌고 나와 부하들 앞에 내려놓는다. 부하들은 겁에 질려 진응과 포룡의 계략을 이실직고 하고 조자룡은 둘의 목을 친다. 그리고 조범을 포박하고는 유비에게 데리고 간다. 조범은 유비에게 그간의 사실을 털어 놓는다. 유비는 조범의 말을 듣고 자신이 중매를 서겠다 하지만 조자룡은 한사코 거절한다. 자신이 태수의 형수를 취하면 유비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유비는 조자룡에게 큰 상을 내려 위로하고 계양을 점령한다.

 

무릉을 점령하는 장비-----------

 계양을 점령한 이후 무릉으로 출정할 때 제갈량은 장비를 선봉에 세운다. 이 소식을 접한 무릉 태수 김선은 중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릉성 밖 이십리에 진을 친다. 하지만 장비의 위용에 놀란 김선은 무릉성으로 후퇴를 한다. 하지만 성문은 닺혀있었고, 공지라는 장수가 활을 쏴 김선을 죽이고 장비에게 김선의 목을 가져가 항복을 한다. 무릉은 함락되고 유비는 공지에게 무릉태수로 올린다.

 

 

  무릉태수 김선의 목을 치고 장비에게 항복한 공지

 

장사에 도착한 관우----------

         장사태수 한현과 충신 황충 한현의 목을 친 위연


 무릉을 점령한 후 유비는 장비를 형주로 보내고 관우를 불러 장사성을 치게 한다. 관우는 오백기만 데리고 장사성으로 가고, 관우를 아끼는 유비도 같이 출정한다.

 장사태수 한현은 양령에게 싸우게 하지만 양령은 관우의 단칼에 목이 날아나고, 곧 황충이 달려 나온다. 관우와 황충은 수십합을 겨루지만 승부가 나지 않는다. 다음날 두 사람은 다시 맞붙는다. 싸움을 하던 황충은 그만 말에서 떨어지고 관우는 황충을 공격하지 않고 돌아간다. 한현은 황충에게 활을 쏘라 하지만 황충은 양심에 걸려 갈등을 한다. 다음날 두사람은 다시 마주서고 황충은 빈 활을 두번 튕기고는 세번째 화살로 관우의 상투를 맞힌다. 그렇게 싸움은 끝난다. 이를 본 한현은 화를내며 황충의 목을 베라 하고 황충은 형장으로 끌려간다. 그때 위연이 나아가 황충을 처형하지 못하게 하고 한현을 친다. 위연과 백성들은 한현의 폭정을 참고 있다가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위연은 한현의 목을 관우에게 바치고 항복을 한다. 이리 하여 관우 또한 장사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옛 주군에 대한 충성심에 두문불출하던 황충은, 유비가 직접 도움을 청하자 충성을 맹세한다. 그리고 성을 내준 위연을 제갈량은 참하라 말한다. 위연은 예전에 형주에서 도망나와 한현에게 충성을 맹세했었는데 한현을 살해하고 주군을 바꾸는 것은 또한번 배신할것 같아서라며 유비에게 설명을 한다. 이후 위연은 유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렇게 하여 유비는 영릉, 계양, 무릉, 장사 네 고을을 평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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