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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디카시 1

망향가

작성자김병수|작성시간26.06.15|조회수81 목록 댓글 15

망향가


간밤에 거센 파도 귓등 후려쳤다
손 뻗어 잡아 보려 용써봤지만
산산이 부서진채 흩어져 버렸고
질긴 목숨 얹어놓은 좌판에서
목놓아 흐느끼는 속울음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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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염진희 | 작성시간 26.06.16 짧은 시 안에 한 사람의
    긴 세월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읽고 나니
    가슴 한편이 먹먹해지네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작품 또 뵙겠습니다~선생님^^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살아낸 세월은 너나없이 그런것
    같습니다
    후회되고 먹먹하고

    오늘 많이 더웠습니다
    몇일 있으면 하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 봅니다
    선생님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셔요^^
  • 답댓글 작성자염진희 | 작성시간 26.06.16 김병수 네~선생님^^

    요즘은 작품을 진득하게 음미할 시간이 없어 공지사항만 훑어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미뤄둔 작품들을 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할 일이 생겼네요.ㅎㅎ

    올여름 더위가 유난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일하시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창작의 발걸음 이어가시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평안한 시간 보내시고,
    나중에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염진희 
    네에 선생님
    편한밤 보내셔요^^
  • 작성자현송희 | 작성시간 26.06.18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 잘 모릅니다만,
    현재의 고난과 아픔이 클수록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이 더욱 그립겠지요
    그리움은 승화되어 시를 낳지요 선생님께 좀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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