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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디카시 1

해님 달님

작성자송재옥|작성시간26.06.23|조회수61 목록 댓글 6

해님 달님

물 위에서만
함께 뜬다

한 번의 떨림에도
각자의 하늘로 돌아갈
오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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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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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재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커피를 마시는데
    해와 달이 뜨더라고요.
    달은 빛이 든
    잔의 테두리가 커피에 빠진 거고
    해는 식탁 위 전등이 비친 건데
    전등갓은 해무리 역할을 해줬어요.

    잔 손잡이를 잘라야 하나
    고민하다가 살렸는데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조영래 | 작성시간 26.06.23 new 지금 작품은
    천문학의 영역이 아니라
    시창작의 시각이므로
    현재 그대로도 좋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송재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조영래 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갯바위(이신동) | 작성시간 07:13 new 와! 절묘한 디카시인의 감각을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송재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43 new 절묘했어요.
    다음에 해와 달 만나려 해도
    잘 안 뜨더라고요.

    오누이의 애틋한 만남이 쉽진 않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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