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 black water) 와 하수( grey water) 처리
오수와 하수는 구분되는 용어인데 우리는 보통 둘다 폐수( waste water)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수란 일반적으로 수세식 화장실에서 나오는 똥/오줌/화장지/물 등이 섞여서 폐수 처리장으로 가고 그리고 하수란 부엌이나 욕실의 샤워할 때 또는 세탁기에서 나오는 물이 처리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폐수 처리장( 하수 종말 처리장)에서는 보통 활성 오니법이란 것을 사용하여 오니는 걸러내고 나머지 액체를 보통은 염소를 투입하여 정화한 다음 강이나 바다로 흘려 보내며 또한 식수로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수와 하수도 코코피트와 잘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좋은 유기질 비료로 탄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똥/오줌/그리고 부엌에서 나오는 유기물들과 질소 성분 그리고 코코피트(에코톱밥)가 결합 된다면 환상적인 퇴비로 탄생할 수 있다. 이런 점을 숙지하고 있다면 인간의 배설물은 물론 인간이 사용한 오수까지도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국가적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save할 수 있고 지구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아울러 탄소 배출권까지 판매가 가능하니 일거양득이 아닌 일거 십득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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