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우리가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몸부림치는 이유를 따라가 보면 그 끝에 용서의 결핍이 있다.”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으로 잠 못 드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자유와 소망의 메시지
용서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 중 하나다. 그러나 용서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우리를 계속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이게 한다. 미움과 분노와 원한의 감옥에 가두고 고통받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은 오직 용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고 목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 브루스 히블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교회에서 받았던 상처의 기억을 간직한 채 그 자신 또한 사람들에게서 받은 깊은 상처들과 씨름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다. 사역에서 멀어지고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 속에서 용서의 진리를 붙들었고, 마침내 평화와 자유로 나아가는 돌파구를 직접 경험하였다. 성경이 말씀하는 용서의 진리와 자신의 경험을 ‘용서의 프로토콜 7단계’로 정리하여 용서의 문제로 씨름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책에 제시하였다. 용서는 세상이 말하듯 자기 수행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용서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행위이자 믿음의 결단이다.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빚을 진 사람으로서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는 우리가 받은 구원의 핵심이고, 용서하는 성품이 없이는 주님과 동행할 수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내리 용서란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용서가 필요한 또 다른 사람을 도와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는 것이다. 내리 용서가 중요한 이유는, 오래된 상처로 시름에 잠겨 있는 사람들을 그리고 자신이 지금 겪고 있는 불행이 과거의 누구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매일 만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늘날 세상이 들어야 할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언젠가, 누군가를 용서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사건이든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내리 용서하는 데 이르도록 인도해주어야 한다. 용서를 통한 구원의 기적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야베스의 기도』 저자 브루스 윌킨슨 강력 추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이 책에 담긴 진리에는 재창조하는 생명력이 있다. 그 진리는 원수를 축복하고, 상처 입은 사람이 다시 일어나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 👩🏼🏫 저자 소개
부르스 히블
브루스 히블(Bruce Hebel)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음을 변혁시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적인 강사다.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신학 교육을 받았으며, ‘전체 교회’(the Church at large)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30년 넘게 여러 교회를 목회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용서의 능력을 통한 완전한 자유’로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으며, 새 생명의 삶 사역본부(ReGenerating Life Ministries)에서 아내와 함께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용서의 능력을 통한 생명을 불어넣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브루스 히블은 달라스 신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카버 대학교 겸임 교수로 섬기고 있다.
토니 히블
토니 히블(Toni Hebel)은 남편과 함께 활발히 사역하고 있으며, 재능 있는 커뮤니케이터로 다양한 여성 행사의 초청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터칭 하트 사역본부(Touching Hearts Ministries) 부책임자이자 주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모든 여성이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 부여받은 사명을 회복하고 자유를 찾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토니 히블은 25년이 넘도록 성경과 피아노를 가르쳐온 사역자이자 음악가이다. 브루스와 토니는 애틀랜타 남부에 살고 있으며, 세 명의 자녀 모두 훌륭하게 성장하여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10
들어가는 글 14
1부 용서는 명령
1장 | 우리는 용서 혁명으로 부름받았습니다 23
2장 |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고통스럽습니다 47
3장 | 용서받은 사람이 용서할 수 있습니다 71
2부 용서의 모델
4장 | 예수님은 용서하기로 미리 결정하셨습니다 99
5장 | 예수님은 우리의 빚을 갚기로 작정하셨습니다 121
6장 | 예수님은 화해의 문제를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141
3부 용서하는 방법
7장 | 우리는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165
8장 | 용서의 프로토콜 187
9장 | 성소로 들어가기 215
맺는 글
10장 | 용서 혁명으로 초대합니다 245
감사의 글 260
주 263
사역 정보 264
옮긴이의 글 265
📖 책 속으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겉보기와는 달리 아주 치명적인 덫 중 하나입니다. “원한을 품는 것은 우리가 독을 마시고 남이 죽길 바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이 말을 인용할 때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와! 정말 맞는 말이네요!”라고 반응합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몸에 난 상처를 방치하면 감염되듯이, 마음에 난 상처를 방치하면 원한이 됩니다.-1장, 35쪽
따라서 우리가 누군가를, 그것이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대상이 누구든지 간에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께는 충분한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보호하심을 거두시고 고통을 주는 자들에게서 우리를 지키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자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셔서 우리에게 무엇인가 대단히 잘못되었고 다루어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여기서 다루어야 할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만큼 예수님의 보혈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용납하실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분은 고통을 허락하십니다.-2장, 63-64쪽
용서는 결심입니다. 과정이 아닙니다. 용서를 과정으로 보면, 우리는 용서를 죄와 연결 짓게 됩니다. 용서를 죄와 연결하면 범죄의 정도를 따지게 되고, 그 결과 범죄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를 결심으로 보면, 죄에 맞추었던 초점을 거두게 되고, 그러면 상처는 우리를 붙들고 있던 힘을 잃습니다.-4장, 107-108쪽
회개하면 용서한다고 합니다. 이 논리에 따르면, 가해자가 피해자를 통제합니다. 만약 상처를 입힌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상처 입은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 상태에 갇히게 됩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는 것을 다른 죄만큼 엄하게 다루십니다. 만약 이 생각이 옳다면, 두 가지 죄가 남습니다. 원래 지은 죄와 상처받은 사람이 용서하지 못하게 붙잡고 있는 죄.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과도 다르고 예수님이 남겨주신 모델과도 분명히 다릅니다.-6장, 143-144쪽
용서하지 않는 마음과 고통에 관해 말씀하시기 직전에, 예수님은 형제가 죄를 지으면 가서 권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뭐라고요? 남에게 가서 그가 지은 죄를 책망하라고요? 요즘 시대에 요? 정말인가요? 남의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고요? 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7장, 172쪽
사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 죄라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용서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 정당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 정당하게 느껴지는 한, 회개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로 인한 고통에 계속 묶여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죄로 고백할 때 우리는 이 청년처럼 자유롭게 됩니다. -8장, 202쪽
이 책이 다른 용서의 메시지와 구별되는 점은 우리가 우리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한 경험으로 다른 사람이 자유를 찾도록 도와야 함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저희의 소망은 우리 삶에서 용서 메시지가 자연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즉, 개개인의 삶에서 그리고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돕는 데에서 용서가 자연스러운 반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용서 메시지를 전하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용서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용서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9장, 238-2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