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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서재

[도서정보] 교리와 삶은 하나입니다 / 폴 트립 / 디모데

작성자좋은소식|작성시간23.03.21|조회수83 목록 댓글 0

📚 책소개

폴 트립이 풀어낸 진리에 합당한 삶
하나님을 알고 그 진리대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라!

폴 트립은 ‘생각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 상황을 생각하고 해석하는 방식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석이 다르면 반응도 다를 수밖에 없다. 폴 트립은 하나님이 기꺼이 계시해주신 성경의 진리가 우리 머리와 가슴을 지배하면, 매 순간 성경의 눈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진리의 주목적은 철저한 인격적 변화이기에, 진리의 비에 흠뻑 젖은 사람은 영적으로 이전과 다른 존재가 된다. 분노에 차 있던 사람이 화평을 이루고, 욕심 많던 사람이 베풀며, 음란하던 사람이 순결해지고, 교만하던 사람이 겸손해지며, 반항하던 사람이 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이렇게 변화된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도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진리, 곧 성경 교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폴 트립은 성경, 하나님의 거룩하심, 주권, 전능하심, 죄, 성화, 영원 등 12가지 기독교 핵심 교리를 선별하여 삶과 교리의 관계를 설명한다. 먼저 각 교리를 정의하고 분명하게 설명한 뒤, 그 진리에 비추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경의 진리에 부합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폴 트립은 진리가 마음과 생각, 미래에 대한 관점,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직장 생활, 여가 활동 등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즐겁고 기쁘게 교리를 따르는 일상으로 독자를 초청한다. 따뜻한 신학자 폴 트립과 함께 새로운 삶과 자유를 가져다주는 진리의 정원을 거닐어보라.


👨‍🏫 저자 소개

폴 트립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목회상담센터(The Center for Pastoral Life and Care)와 폴트립미니스트리(Paul Tripp Ministries)의 대표. 탁월한 강연자이자 목회 상담가요 작가다. 리폼드에피스코팔신학교(Reformed Episcop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적 상담으로 목회학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 수년간 필라델피아에 있는 기독교상담교육재단(CCEF)에서 교수진으로 함께했다.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와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을 가르쳤으며, 텐스교회(Tenth Presbyterian Church)에서 목사로 섬겼다.
저서로는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목회, 위험한 소명』, 『경외』, 『완벽한 부모는 없다』, 『고난』, 『눈보다 더 희게』, 『폴 트립의 복음 묵상』, 『폴 트립의 소망 묵상』(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현재 꾸준한 저술 활동과 상담 및 강연으로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교회와 성도들을 돕는 데 매진하고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들어가는 글

1. 성경에 대한 교리
2. 일상생활 속의 성경
3. 하나님에 대한 교리
4.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
5.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교리
6.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거룩하심
7.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교리
8.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주권
9.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교리
10.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전능하심
11. 창조에 대한 교리
12. 일상생활 속의 창조
13. 인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교리
14. 일상생활 속의 인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형상
15. 죄에 대한 교리
16. 일상생활 속의 죄
17. 칭의에 대한 교리
18. 일상생활 속의 칭의
19. 성화에 대한 교리
20. 일상생활 속의 성화
21. 성도의 견인과 영화에 대한 교리
22. 일상생활 속의 성도의 견인과 영화
23. 영원에 대한 교리
24. 일상생활 속의 영원


📖 책 속으로

우리는 자신의 선택과 말과 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활발한 사고 활동을 더 의식해야 한다. 당신은 배관공, 주부, 음악가, 아빠, 교사, 학생, 회계사, 정원사, 운동선수 등일 수 있으나 또한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누구나 생각한다. 부적절하거나 모순된 생각도 생각이다. 단 하루라도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이런저런 전제로 삶의 골격을 짜놓고 그것을 도구 삼아 삶을 해석한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다 신학자이고 철학자이며 상담자이고,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 과거를 파헤치는 고고학자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당신의 생각이 늘 행동보다 선행하여 행동을 결정짓는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교리의 주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변화다. 지식은 성경 진리의 기능 중 하나다. 그리고 지식은 진리의 목표가 아니라 거기에 필요한 수단이다. 진리의 목표는 철저한 인격적 변화다. 하나님은 성경의 교리가 우리 위에 비처럼 내려 우리가 변화되는 것을 계획하셨다. 단순히 개조되는 정도가 아니라 영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그러듯이 하나님 아버지도 말씀으로 경계선을 정해 우리를 보호하신다. 우리의 자유와 기쁨을 앗아가시려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스스로 선택할 때 으레 뒤따르는 속박과 후회를 막아주시기 위해서다.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을 성취하셨고 율법을 어긴 우리의 모든 형벌을 대신 치르셨지만, 그럼에도 그분은 우리를 위한 도덕법을 새롭게 다시 제정하셨다. 제멋대로 행하기 쉬운 죄성에서 벗어나 본향에 이르기 전까지 우리에게 이런 보호가 필요함을 아셨기 때문이다.
---「02. 일상생활 속의 성경」중에서

겸손은 억지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상을 기꺼이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참모습을 알려면 거룩하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의 빛 가운데 있어야만 한다.
---「04.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중에서

부모들이여, 자녀에게 하나님의 은혜만 말할 게 아니라 그분의 거룩하심에도 눈뜨게 해주라. 자신이 망하게 되었다는 나쁜 소식을 듣지 않고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기쁜 소식도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부부들이여, 결혼 생활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평가하려거든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비추어보라. 당신의 성생활, 재정, 생각, 갈망, 동기 등의 도덕적 상태를 평가하고 싶다면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빛에 비추어보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편만한 영광 앞에 서면, 당신 삶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도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평가가 결코 나올 수 없다.
---「06.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거룩하심」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냉담한 우연과 혼돈의 장이 아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통치 아래 놓여 있고, 통치하시는 그분은 은혜로 말미암아 당신의 아버지시다. 이 사실을 아는 것보다 더 큰 위안과 기쁨을 주는 일은 별로 없다. 어디를 가든 당신의 아버지가 다스리신다. 삶에 무슨 일이 닥치든 당신의 아버지가 다스리신다. 다스리시는 아버지가 또한 당신의 기도를 들으신다.
---「08.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주권」중에서

자녀의 안식은 모든 답을 아는 데 있지 않고, 답을 아는 부모를 믿는 데 있다. 기본적으로 안식은 이치를 이해하는 데 있지 않고, 당신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과 권한과 지혜와 사랑을 신뢰하는 데 있다. 마음의 안식은 늘 인격적이고, 영혼의 평안은 늘 관계적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주권적 계획을 우리에게 세세히 공개하지 않으심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의 짧은 생각과 약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들에서 우리를 보호하신다.
---「08. 일상생활 속의 하나님의 주권」중에서

누구의 얼굴을 들여다보든 거기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라. 인간의 존엄성은 거룩한 것이다. 인간의 가치는 우리가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중요성은 사람끼리 서로 부여하거나 박탈하지 못한다. 당신의 가치를 성취나 관계나 외모로 살 수도 없다.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에 이미 가치 있는 존재다. 정체성의 확실한 정의와 안정된 정체감은 오직 창조주의 손에만 있다.
---「14. 일상생활 속의 인간 안에 깃든 하나님의 형상」중에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대개 기쁨이 있다. 불평하는 사람에게서는 기쁨을 별로 볼 수 없다.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에게도 해방이 필요함을 기억하기에 아량과 긍휼과 연민과 이해심을 보이는 편이고,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에 너그러워져서 즐거이 희생하며 남을 섬긴다.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감사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기꺼이 용서하고 화해하여 관계를 회복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자비의 수혜자임을 기억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비롭게 오래 참는다.
---「18. 일상생활 속의 칭의」중에서

인격의 변화가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므로, 관계의 변화도 대개는 과정이다. 우리가 연약하여 실패할 때 하나님이 이해하고 참아주며 연민을 보이시니 우리도 서로에게 똑같이 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발 좀 성장하라고 몰아붙이지 않으시니 우리도 절대 서로에게 그래서는 안 된다. 더딘 인격적 변화의 과정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할 마음이 없으시니 우리도 서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 일상생활 속의 성화」중에서

영원에 대한 교리는 궁극의 희망이 내가 제대로 잘하는 데 있지 않고 그분께 있음을 일깨워준다. 그분은 늘 제대로 하셨고 늘 옳은 길을 가셨다. 영원한 영광에 들어갈 입장권은 나의 바른 가치관과 순종으로 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완전한 삶과 대속의 죽음과 승리의 부활로 사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가치관이 흐트러졌을 때도 언제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다. 그러면 그분이 반드시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영원 교리가 일깨워주듯이 내 모든 방황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끝까지 나를 지키시고 본향으로 영접하여 영원히 함께 사실 것이다.
---「24. 일상생활 속의 영원」중에서

지금이 최종 종착지가 아니고 그곳을 위한 준비 기간임을 기억하고 영원을 내다보며 살면, 당신은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나 사람들이 완전하지 못하거나 꿈이 예상대로 풀리지 않거나 시련이 닥쳐와도 놀라지 않는다. 오히려 역경을 통해 예술가이신 하나님의 손안에서 자신이 더 아름다고 더 미래에 걸맞은 모습으로 점차 빚어져감을 안다.
---「24. 일상생활 속의 영원」중에서


🖋 출판사 서평

신앙생활과 교리를 연결하는
폴 트립의 교리 실천 수업!

인생의 목적, 정체성, 영적 침체, 고난,
직장 생활, 결혼 생활, 인간관계, 양육…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진리와 하나 된 아름다운 삶이
생생하게 흘러넘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무슨 생각을 가장 먼저 하는가? 분노를 일으키는 상대에게 어떻게 대응하는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정치 갈등, 계층 갈등, 기후 위기, 자연재해 등의 문제 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우리의 일상은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으로 가득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매 순간 나의 말과 행동은 과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그것인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 게 없이 살아가기도 한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을 믿는다고 하면서, 정작 문제가 닥치면 주권자가 없는 듯 우왕좌왕하는 사람. 말로는 그리스도가 주인 되심을 믿는다고 하면서, 모든 일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말로는 영원을 믿는다고 하지만, 잠깐의 쾌락에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쏟는 사람. 이처럼 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들의 신앙고백과 큰 간극이 있다.

폴 트립이 풀어낸 진리에 합당한 삶
하나님을 알고 그 진리대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라!

폴 트립은 ‘생각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 상황을 생각하고 해석하는 방식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석이 다르면 반응도 다를 수밖에 없다. 폴 트립은 하나님이 기꺼이 계시해주신 성경의 진리가 우리 머리와 가슴을 지배하면, 매 순간 성경의 눈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반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진리의 주목적은 철저한 인격적 변화이기에, 진리의 비에 흠뻑 젖은 사람은 영적으로 이전과 다른 존재가 된다. 분노에 차 있던 사람이 화평을 이루고, 욕심 많던 사람이 베풀며, 음란하던 사람이 순결해지고, 교만하던 사람이 겸손해지며, 반항하던 사람이 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이렇게 변화된다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도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진리, 곧 성경 교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폴 트립은 성경, 하나님의 거룩하심, 주권, 전능하심, 죄, 성화, 영원 등 12가지 기독교 핵심 교리를 선별하여 삶과 교리의 관계를 설명한다. 먼저 각 교리를 정의하고 분명하게 설명한 뒤, 그 진리에 비추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경의 진리에 부합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폴 트립은 진리가 마음과 생각, 미래에 대한 관점,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직장 생활, 여가 활동 등 삶 전체를 변화시킬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즐겁고 기쁘게 교리를 따르는 일상으로 독자를 초청한다. 따뜻한 신학자 폴 트립과 함께 새로운 삶과 자유를 가져다주는 진리의 정원을 거닐어보라.

“믿음이란 결코 머리에서만 일어나는 활동이 아니다.
늘 마음의 헌신과 함께 나타나고,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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