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분이 중반기 공부계획도 올려 달라고 하셔서 예정보다 앞당겨 글을 올립니다.
저도 경험한 것이지만 고시 공부에서 가장 빨리 합격하는 방법은 합격생이 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가는 것입니다(물론 합격생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하죠^^) 그래서 합격기등을 항상 연구해서 그들이 어떤 시기에 어떤 과목을 공부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생각하기에 중반기(여름방학-12월까지)에 공부해야 하는 것을 써보겠습니다(거의 대부분이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대상은 1차에 어느 정도 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1차 성적이 70점이상 나오는 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이보다 점수가 안나오시면 여기 나오는 과정을 1-2달 먼저 시작하면 됩니다)
우선 방학이므로 자유로운 시간이 많이 있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우선 국제법을 계속 공부하면서(아직 기본서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국제정치학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국제정치학은 국제정치이론,외교정책론,외교사,국제정치경제론등으로 나뉘는데 우선 국제정치이론 부분과 외교사를 먼저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은 박재영 "국제정치페러다임"과 김용구"세계외교사"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두 권등을 천천히 읽어 나가시면서 "이해"위주에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에는 천천히 헌법과 한국사를 시작해야합니다. 특정과목이 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 학원강의를 들어야 하는 시기가 이때 쯤 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사 학원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 강의를 들을 때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미리 관련 책을 한두번 정도 읽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간단히 말해 국제법과 국제정치학을 공부를 더 하시대 헌법과 한국사등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다지는 시기로 하면 좋습니다.
방학이 끝나고는 본격적으로 1차과목을 공부를 시작하는데 1,2차 중복과목인 국제법과 국제정치학은 좀 더 심화시켜서 공부를 계속하면 좋겠고 한국사와 헌법은 문제집위주로 천천히 살펴보기 시작해야 할 것 입니다.
이 시기는 마지막 스퍼트를 위한 준비 단계입니다. 이때는 마지막에 보아야 할 부분들을 미리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지막에는 이해된 부분을 달달 암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지 않으면 공부 양이 무지 많기 때문에 마지막에 단순 암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름에는 휴가 가고 싶은 유혹이 무지 많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근교로 놀러가는 것은 좋으나 장기간 여행등을 하면 공부 리듬이 깨지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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