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리화대 종주(화엄사-노고단-천왕봉-치밭목대피소-대원사)

작성자가야산|작성시간26.06.08|조회수54 목록 댓글 6

□ 몸도 마음도 힘들게 한 지리화대종주!

 

○ 지리화대종주를 무사히 완주 할수 있을까?

   얼마전부터 몸상태가 예전 갖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며 자문자답을 해보지만, 제일 큰 요인은 운동부족이 아닐까 싶다

   

 ○ 그래서 나의 몸상태를 점검하고자 화대종주에 몸을 싣는다

   최근 화대종주를 한것은 2022년 5월이니까 만 4년이 넘은 싯점에 지리산으로 향한다

   몇 년전만 해도 자주 찾던 지리산인데, 이제는 부담스럽기만 산이 되어 버린것 같다

 

 ○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야 했는데, 야구중계를 보느라 한숨도 못자고,

   예전과 같지 않은 체력에 산행 도중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중도포기를 하지 않고 무사완주에 위안을 삼고자 한다

 

□ 산행 내용

  ○ 산행일시  : 2026. 6.06(土) 입산 : 02:09, 하산 : 17:55

  ○  날      씨 : 맑음(13/24도) 미세먼지 나쁨

  ○ 참  석  자 : 충일산악회 27명

  ○ 산행 거리 : 40.56km

  ○ 산행 시간 : 15시간45분

□ 세부산행기록

  ○ 00:07∼02:05  대전IC 출발→화엄사 주차장 도착

  ○ 02:09  화엄사 출발

  ○ 03:16  중재

  ○ 03:58  코재

  ○ 04:05  무넹기

  ○ 04:16  노고단대피소

  ○ 04:27  노고단 출입통제소

  ○ 05:09  피아골삼거리

  ○ 05:19  임걸령샘

  ○ 05:51  노루목

  ○ 06:26  화개재

  ○ 07:07  토끼봉(1535.5m)

  ○ 08:06  연하천 대피소

  ○ 08:45  형제봉(1452.8m)

  ○ 09:53  벽소령 대피소

  ○ 10:17  선비샘

  ○ 10:55  칠선봉

  ○ 11:49  세석대피소

  ○ 12:11  촛대봉 이정표

  ○ 13:15  장터목 대피소

  ○ 14:12  천왕봉(1915.4m)

  ○ 14:38  중봉(1874.6m)

  ○ 15:44  치밭목 대피소

  ○ 16:04  무제치기교

  ○ 16:13  새재 삼거리

  ○ 17:35  유평 마을

  ○ 17:55  대원사

  ○ 18:55  대원사주차장 출발

  ○  21:17 대전IC 도착

   

▲ 화엄사(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대전을 출발한지 2시간여 만에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간단한 출발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출발 시작은 연기암 방향으로,

▲ 중재

    1시간을 넘게 걸려 힘들게 중재에 도착

▲ 코재에 도착하니 지리산의 기운이 차갑게 느껴지면서 오한이 몰려 온다

▲ 무넹기에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노고단 방향으로,

▲ 노고단 대피소 앞 많은 등산객들이 종주에 나서고 있다

▲ 노고단통제소 앞

    전에 종주 당시보다는 약 30여분 늦게 통제소 앞을 통과하고 있지만,

    몸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 피아골 삼거리에서 서서히 여명은 밝아오고,

▲ 임걸령샘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간다

▲ 노루목

    임걸령샘 출발부터 오한이 오면서 이곳 노루목까지 간신히 오른다

    다리에 쥐가 나는지 제대로 걸음을 걸을 수 없다

    비상약으로 근육 이완재를  한알 복용후 천천히 걷는다

▲ 삼도봉(불무장등 분기점)

    해는 떳지만 갈길은 멀고 몸은 천근 만근 걱정이다

▲ 화개재

▲ 바로 앞 불무장등 능선과 중앙으로 왕시리봉 능선을 바라다 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 연하천대피소

    몇몇 안되는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몸 상태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힘들기만 하다

▲ 이정표의 거리를 보니 천왕봉이 15km 

     언제가나 한숨만 나온다

▲ 나뭇가지 사이로 벽소령대피소가 희미하게 보인다

▲ 벽소령 대피소 너머로 천왕봉이 보이고,

▲ 천왕봉을 좀더 가깝게 당겨본다

▲ 벽소령 1.5km를 남겨두고 너덜지대

▲ 벽소령대피소에서 한참을 쉬면서 물한병을 보충하고 간다

▲ 선비샘

▲ 이정표 앞으로 천왕봉이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 칠선봉에서 천왕봉 능선

▲ 칠선봉(1558.3m)

▲ 세석평전의 철쭉은 다지고 6월의 푸르름으로 물결치고 있다

▲ 연하천대피소

    칠선봉 근처에서 함께 동행하고 있는 들녘샘을 만났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먼저 가시라 하고 걷다보니  이곳에서 합류했다

▲ 세석대피소가 푸르름에 묻혀있다

▲ 촛대봉에서 천왕봉이 보이고,

▲ 1693봉에서 지나온 능선

▲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연하선경

▲ 연하선경

▲ 장터목대피소

    잠시 쉬면서 물한병을 보충하고 천왕봉을 향해 서서히 움직인다

▲ 제석봉에서 천왕봉이 코앞으로,

▲ 통천문

▲ 천왕봉(1915.4m)

    이곳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갈까 아니면 대원사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힘들겠지만 대원사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 가야할 중봉

▲ 중봉(1874.6m)

▲ 산죽길로 유명한 황금능선

▲ 지리태극 금줄

    출입통제 안내판과 말뚝으로 차단하고 있다

▲ 가야할 치밭목대피소

▲ 써리봉(1686m)

▲ 푸르름으로 꽉찬 황금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 치밭목대피소

▲ 무제치기교

▲ 장단봉앞 이정표

▲ 유평마을 앞 도착

▲ 대원사(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 에서 산행 종료  

▲ 대원사 일주문

    산행을 마치고 대원사 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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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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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이번 화대종주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산행으로 엉금 엉금 기다시피 걸었습니다
    평소 체력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을 느낀 종주였네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작은하늘 | 작성시간 26.06.08 오전에 날이 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남해 바다가 보일 정도로 시야도 좋았고, 공기도 청정하니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힘들기만 했던 종주를 끝나고 나니 체력도 마음도 바닥이네요
    함께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체력이 한계이다 보니 아쉽네요
    종주에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손교수 | 작성시간 26.06.11 대단하신 가야산님!
  • 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황혼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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