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도 마음도 힘들게 한 지리화대종주!
○ 지리화대종주를 무사히 완주 할수 있을까?
얼마전부터 몸상태가 예전 갖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며 자문자답을 해보지만, 제일 큰 요인은 운동부족이 아닐까 싶다
○ 그래서 나의 몸상태를 점검하고자 화대종주에 몸을 싣는다
최근 화대종주를 한것은 2022년 5월이니까 만 4년이 넘은 싯점에 지리산으로 향한다
몇 년전만 해도 자주 찾던 지리산인데, 이제는 부담스럽기만 산이 되어 버린것 같다
○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야 했는데, 야구중계를 보느라 한숨도 못자고,
예전과 같지 않은 체력에 산행 도중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중도포기를 하지 않고 무사완주에 위안을 삼고자 한다
□ 산행 내용
○ 산행일시 : 2026. 6.06(土) 입산 : 02:09, 하산 : 17:55
○ 날 씨 : 맑음(13/24도) 미세먼지 나쁨
○ 참 석 자 : 충일산악회 27명
○ 산행 거리 : 40.56km
○ 산행 시간 : 15시간45분
□ 세부산행기록
○ 00:07∼02:05 대전IC 출발→화엄사 주차장 도착
○ 02:09 화엄사 출발
○ 03:16 중재
○ 03:58 코재
○ 04:05 무넹기
○ 04:16 노고단대피소
○ 04:27 노고단 출입통제소
○ 05:09 피아골삼거리
○ 05:19 임걸령샘
○ 05:51 노루목
○ 06:26 화개재
○ 07:07 토끼봉(1535.5m)
○ 08:06 연하천 대피소
○ 08:45 형제봉(1452.8m)
○ 09:53 벽소령 대피소
○ 10:17 선비샘
○ 10:55 칠선봉
○ 11:49 세석대피소
○ 12:11 촛대봉 이정표
○ 13:15 장터목 대피소
○ 14:12 천왕봉(1915.4m)
○ 14:38 중봉(1874.6m)
○ 15:44 치밭목 대피소
○ 16:04 무제치기교
○ 16:13 새재 삼거리
○ 17:35 유평 마을
○ 17:55 대원사
○ 18:55 대원사주차장 출발
○ 21:17 대전IC 도착
▲ 화엄사(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대전을 출발한지 2시간여 만에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간단한 출발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출발 시작은 연기암 방향으로,
▲ 중재
1시간을 넘게 걸려 힘들게 중재에 도착
▲ 코재에 도착하니 지리산의 기운이 차갑게 느껴지면서 오한이 몰려 온다
▲ 무넹기에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노고단 방향으로,
▲ 노고단 대피소 앞 많은 등산객들이 종주에 나서고 있다
▲ 노고단통제소 앞
전에 종주 당시보다는 약 30여분 늦게 통제소 앞을 통과하고 있지만,
몸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 피아골 삼거리에서 서서히 여명은 밝아오고,
▲ 임걸령샘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간다
▲ 노루목
임걸령샘 출발부터 오한이 오면서 이곳 노루목까지 간신히 오른다
다리에 쥐가 나는지 제대로 걸음을 걸을 수 없다
비상약으로 근육 이완재를 한알 복용후 천천히 걷는다
▲ 삼도봉(불무장등 분기점)
해는 떳지만 갈길은 멀고 몸은 천근 만근 걱정이다
▲ 화개재
▲ 바로 앞 불무장등 능선과 중앙으로 왕시리봉 능선을 바라다 보면서 잠시 쉬어간다
▲ 연하천대피소
몇몇 안되는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몸 상태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힘들기만 하다
▲ 이정표의 거리를 보니 천왕봉이 15km
언제가나 한숨만 나온다
▲ 나뭇가지 사이로 벽소령대피소가 희미하게 보인다
▲ 벽소령 대피소 너머로 천왕봉이 보이고,
▲ 천왕봉을 좀더 가깝게 당겨본다
▲ 벽소령 1.5km를 남겨두고 너덜지대
▲ 벽소령대피소에서 한참을 쉬면서 물한병을 보충하고 간다
▲ 선비샘
▲ 이정표 앞으로 천왕봉이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다
▲ 칠선봉에서 천왕봉 능선
▲ 칠선봉(1558.3m)
▲ 세석평전의 철쭉은 다지고 6월의 푸르름으로 물결치고 있다
▲ 연하천대피소
칠선봉 근처에서 함께 동행하고 있는 들녘샘을 만났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먼저 가시라 하고 걷다보니 이곳에서 합류했다
▲ 세석대피소가 푸르름에 묻혀있다
▲ 촛대봉에서 천왕봉이 보이고,
▲ 1693봉에서 지나온 능선
▲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연하선경
▲ 연하선경
▲ 장터목대피소
잠시 쉬면서 물한병을 보충하고 천왕봉을 향해 서서히 움직인다
▲ 제석봉에서 천왕봉이 코앞으로,
▲ 통천문
▲ 천왕봉(1915.4m)
이곳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내려갈까 아니면 대원사로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힘들겠지만 대원사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 가야할 중봉
▲ 중봉(1874.6m)
▲ 산죽길로 유명한 황금능선
▲ 지리태극 금줄
출입통제 안내판과 말뚝으로 차단하고 있다
▲ 가야할 치밭목대피소
▲ 써리봉(1686m)
▲ 푸르름으로 꽉찬 황금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 치밭목대피소
▲ 무제치기교
▲ 장단봉앞 이정표
▲ 유평마을 앞 도착
▲ 대원사(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 에서 산행 종료
▲ 대원사 일주문
산행을 마치고 대원사 시외버스정류장으로 간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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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이번 화대종주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산행으로 엉금 엉금 기다시피 걸었습니다
평소 체력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을 느낀 종주였네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작은하늘 작성시간 26.06.08 오전에 날이 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남해 바다가 보일 정도로 시야도 좋았고, 공기도 청정하니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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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힘들기만 했던 종주를 끝나고 나니 체력도 마음도 바닥이네요
함께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체력이 한계이다 보니 아쉽네요
종주에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손교수 작성시간 26.06.11 대단하신 가야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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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야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 서서히 황혼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