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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게시판

정유년 을 보내며

작성자한국홍역문화원|작성시간17.12.29|조회수55 목록 댓글 0

다사다난 이란 말은

매년 날아오는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 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들려옵니다


우주 전체가 아노미상태가 되어

구심점 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더 좋아지리라는  기대속에

내일을 꿈꾸지만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험대에 서 있기에

절망하고 혹은

체념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태극이 있다`` 는 소강절 선생 의 말처럼

스스로 자신을 알고 주관을 가질때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얻고

의연하게 마주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주역`` 이란  여과기 기 있습니다


학우 , 회원 여러분

한해동안 홍역문화원 을 사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무술년 입니다

홍역 문화원은

항상 여러분곁에서 고락을 함께하는 그런 황금개 가 되겠습니다

꾸벅 ~ 

夷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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