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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사(6월 8일...음 4월 23일)

작성자동강|작성시간26.06.08|조회수5 목록 댓글 1

인생이라는 여행길 

열 살 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다고 따라 다녔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는 묻지도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마흔 살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쉰 살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어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았습니다.

예순 살 때는 어딜 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같았습니다.

일흔 살 때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때의 동무를 만나면
무조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인생이란
왕복이 없는 승차권
한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한번뿐인 여행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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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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