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4까지 쏠 수 있다”
한국의 이지스함인 ‘이것’에 미국이 충격받은 이유
세계 유일의
공격·방어 통합 플랫폼
정조대왕함은 단순한 구축함이 아니다.
현무 4‑2 탄도미사일을 장착해 공격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갖춘 구조다.
이렇듯 공격·방어 기능을 통합한 구축함은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거의 없다.
여기에 한국형 수직발사체계‑II(KVLS-II)가 탑재돼
적함·잠수함·대공 위협 모두 대응 가능하다.
정조대왕함 덕분에 한국 해군은 동북아 해양전에서
유연한 전력 배치와 대응 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조선 기술과
대량생산 시스템의 결합
한국 조선업은 수십 년간 누적된 경험과
대형 조선소 인프라가 강점이다.
현대중공업 등은 이미 대형 상선부터 LNG선,
군함까지 줄곧 생산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미국 조선소 인수나
협력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해군 함정 건조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국 함정 수리 및
해군 협력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흐름이 정조대왕함과 KDDX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린다.
KDDX:
한국 해군의 미래 전략 플랫폼
한국은 KDDX 사업을 통해 연 5척,
최대 10척 건조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려 한다.
정조대왕급 구축함을 만든 뒤 KDDX로 전환해
더 미래지향적 함선을 확보하려는 계획이다.
KDDX는 만재배수량 8,000톤급급
이지스 구축함으로 설계 중이며,
KVLS-II가 먼저 정조대왕함에 탑재되었고
후속 양산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독자 브랜드의 구축함 공급자로 발돋움할 수 있다.
미국의 전략적
수혜자 될 가능성
록히드마틴은 한국 항공·방산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해군 구축함 분야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해군은 조선소 역량이 약화된 상태여서
동맹국의 함정 생산 또는
수리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의 이지스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MRO(유지보수) 사업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전투함 공급까지 연결되는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다만 미국 내 규제와 조선 노조 반발 등이
걸림돌로 남아 있어서,
정부의 결단과 제도 유예 조치가 필요하다.
지금은 시작일 뿐,
실전 경쟁은 아직 멀다
정조대왕함과 KDDX는
한국 조선기술의 상징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실전 배치, 유지 보수,
복합 무장 시스템 통합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미국‑일본 등 기존 전통 해군력의 강국들과
경쟁하려면 해상 작전 연결성, 글로벌 제휴,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
지금은 기술력과 비전이 입증되는 단계다.
앞으로 한국 함대가 세계 무대에서 실제 전력이 되려면
꾸준한 실전 검증과 전략적 파트너 확보가 필수다.
뷰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