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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가 붕괴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성자박원서|작성시간25.09.17|조회수54 목록 댓글 0

나토가 붕괴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토가 붕괴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Shutterstock

나토(NATO)는 32개국을 하나로 묶는 초대서양 동맹으로, 

1949년 소련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75년이 지난 지금, 그 역할은 여전히 중심적이지만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의 안보 지형을 재편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토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험대에 올라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방위비 지출의 불균형을 

비판하며 러시아에 보다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 

미국의 동맹 유지 의지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토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단결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압력 속에서 분열될까?

전쟁과 정치, 내부 갈등을 헤쳐 나가며 

나토는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 동맹이 과연

 단결을 유지할 수 있을까? 만약 해체된다면,

 글로벌 균형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이 갤러리에서 확인해보자.

유럽을 위해 

설립되다

©Getty Images

나토(NATO)는 1949년 12개국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냉전 시기 소련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목적이었다. 

모스크바에 맞서는 것은 나토의 핵심 임무 중 하나지만, 

유럽 바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은

 애초의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벨기에의 

나토 군사 본부

©Getty Images

나토의 군사 본부는 벨기에 몽스에 위치해 있으며,

 창설 이후 줄곧 미국의 고위 장성이 지휘를 맡아왔다.

 현재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은 미국 육군의

 크리스토퍼 카볼리 대장이다.`

 

지휘봉을 잡은 

마크 뤼테

©Getty Images

나토의 일상적인 운영은 전 네덜란드 총리

 마르크 뤼터가 총괄하고 있으며, 

그는 오늘날 복잡한 안보 위기 속에서 

동맹을 이끌고 있다.

나토의

서클 확장

©Getty Images

75년 전 워싱턴 조약 체결 이후, 나토는

 12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의 공격적 행보에 대한 우려로

 스웨덴이 나토의 보호를 받기 위해 가입을 추진했다

 

열린 문, 

하나된 목소리

©Shutterstock

나토는 기준을 충족할 준비가 된 유럽 국가라면

 누구나 가입을 환영하지만, 모든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져야 한다. 

각 회원국은 거부권을 가지고 있어, 

모든 국가가 동의할 때에만 

동맹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제5조의 힘

©Shutterstock

나토의 핵심에는 제5조가 있다.

 이는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공동 방위의 약속이다.

 이 핵심적인 약속이야말로 나토의 

힘의 원천이자, 국제 무대에서의 

정치적 위상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다.

 

문제의 미국, 

그러나 동맹은 지속된다

©Getty Images

2025년부터 미국 국방장관을 

맡고 있는 피터 헥세스는

 나토의 집단 방위 약속에 대한 미국의 

전적인 헌신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그는 미국이 동맹을 탈퇴할 계획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나토에서

미국의 주도적인 역할

©Getty Images

두말할 필요도 없이, 미국은 

나토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위비 지출 규모는 모든 동맹국을 압도하며,

가장 큰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워싱턴은 나토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초점 변화에 대한 우려

©Getty Images

최근 열린 우크라이나의 서방 지지국 

약 50개국과의 회의에서 피터 헥세스는

 “엄연한 전략적 현실”을 이유로 들며, 

미국이 더 이상 유럽의 안보를 최우선 

순위에 둘 수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유럽의 더 큰 

책임에 대한 요구

©Getty Images

“지금이야말로 투자할 때입니다.” 헥세스는 이렇게 촉구하며,

 유럽이 미국의 군사 주둔을 영구적인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럽이 자국 안보에 대해 

더 많은 책임을 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토는 무너질

위기인가?

©Getty Images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제독, 

전 나토 유럽연합군 사령관은

 최근, 현재가 나토의 “마지막 날들”일 수 있으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유럽 조약기구”의 등장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민주주의와

독재 사이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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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리디스 제독은 나토가 붕괴에 

가까워지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동맹의 미래를 “공격받는 민주주의와 함께 설 것인가,

 아니면 모스크바의 독재 정권 편에 설 것인가”라는

 분명한 선택의 문제로 규정했다.

 

NATO의 핵심에 있는 

신뢰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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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리디스 제독은 특히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동맹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분열이 나토를 붕괴시킬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새로운 유럽 조약기구(ETO)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없는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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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의 푸틴에 대한 우호적인 접근과 

젤렌스키 대통령을 소외시킨 태도는 유럽 내에서

 미국의 나토에 대한 헌신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강력한 미국의 리더십 없이 동맹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독립을 향한 

유럽의 압박

©Getty Images

독일의 차기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나토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유럽이 미국과는 별개의 독자적인

동맹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의 최우선 과제는 유럽의 방위력을 

신속히 강화해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다.

미국의 정책에 

커지는 유럽의 좌절

©Getty Images

이례적으로 공개적인 비판을 내놓은 메르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이 

현 미국 행정부 내에 유럽의 미래에 대한

 우려스러운 무관심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유럽 내에서 미국의 동맹에 대한

헌신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나토의 새로운 

빠른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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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나토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미국의 유럽 방위 입장을 반영해, 

미국의 직접적인 지원 없이 동유럽 전역에

 신속 배치하는 방안을 시험 중이다.

 

흑해 보안의 강화

©Getty Images

12개 파트너국에서 2,300명 이상의 병력이 참가한

 ‘SEA SHIELD 25’는 흑해 지역의 안보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 대규모 군사훈련이다.

 

미국이 한 발 물러서자 

유럽이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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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집단 방위에 대한

헌신에 의문이 커지고, 

유럽이 방위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은 이러한 훈련에 불참했다. 

이는 유럽이 자체 군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왜 유럽은 

홀로 설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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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브뤼겔과 킬 연구소의 보고서는 

유럽이 단순한 병력 수만으로는 미국의 

군사력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역량과 자원의 격차로 인해, 미국의 지원 없이

 유럽의 방위력은 현저히 약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유럽 내 미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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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0만 명의 미군이 유럽에 주둔 중이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최대 20만 명까지 

배치할 계획인 가운데, 미군 전력은 

유럽 각국의 군대보다 훨씬 강력하다. 

보고서는 30만 명의 미군이 

29개 유럽 국가에 분산된 같은 수의 병력보다

 훨씬 더 강한 전투력을 발휘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럽의 조정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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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분산된 전력과 달리, 미군은 

통합된 지휘 체계와 우주 정보, 

장거리 항공전력 같은 

첨단 자산의 이점을 갖고 있다. 

이 격차를 해소하려면 유럽은 

30만 명의 병력을 추가로 모집하고,

 방위 협력 체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

 

유럽의 

방위 독립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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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이 진정한

 군사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면

 매년 약 2,500억 유로를 추가로 

국방에 투자해야 한다. 

이는 GDP의 약 3.5%에 해당하며,

 무기, 수송, 통신, 정보 자산 등 

핵심 역량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되살아나는 

유럽의 방어 야망

©Getty Images

최근 뮌헨 안보 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오랫동안 논의되지 않았던 유럽 통합 

방위 정책 구상을 다시 꺼내 들었다. 

이 구상은 1999년 유럽연합(EU) 창설 이후

 사실상 보류되어 왔던 야심찬 계획이다.

 

유럽의 군사력

©Getty Images

되살아난 이 구상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개입 없이도

 작동할 수 있는 나토식의 유럽 동맹 창설이 포함되어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우크라이나에서 

유럽 주도의 안보 임무를 수행하자는 제안에 지지를 표명했다.

 

젤렌스키의 

유럽 리더쉽 촉구

©Getty Images

뮌헨 안보 회의에서 연설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 방위군 창설을 지지하며, 미국이 더 이상

 유럽의 위협에 개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전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긴장 고조 속의 

결속 요구

©Getty Images

계속되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응해, 

각국 지도자들은 더 강한 결속을 촉구하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필요할 경우 영국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방위비 증액

 요구에도 지지를 보냈다.

 

미국의 지지 필요

©Getty Images

스타머 총리는 유럽의 방위력 강화가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의 푸틴의 침략을 억제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안보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 나라는

 오직 미국뿐이라고 주장했다.

유럽의 방어 산업 구축

©Getty Images

오브저버 리서치 재단의 부국장 샤이리 말호트라는 

최근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나토식의 유럽군 창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대신 그녀는 유럽연합이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각국의 군사 투자 확대를 지원하려는 움직임에 

점점 더 탄력이 붙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The Economic Times) 

(Independent) 

(Times Of India)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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