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https://youtu.be/JiTpI-1o2Ik?si=hatGdbqjXLKZMwYv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처음 들어본다.
슈만은 요아힘을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했다.
요아힘은 슈만의 정신병이 음악에 그대로 나타났다고 연주를 거부하고 크라라와 브람스도 백년 동안은 연주 하지않기로 하고 봉인 했다.
이는 마지막 관현악곡인 이곡을 작곡한 후 몇달만에 라인강에 투신을 해서 명예가 실추될 것을 염려 해서 이다.
요아힘의 종손녀들이 이곡을 찾아서 돈벌이를 하려 무슨 심령사 놀음까지 했는데
마침 유대인 혐오주의자인 나치의 괴벨츠에 알려져 유대인 멘델스죤을 대신해 정통독일인 슈만으로 대체하려 이용 하기위해 슈만 사후 80년 만에 빛을 보았다.
로자코비치는 처음 보는데 실력이 대단하다.
국적은 스웨덴
아버지는 벨라루스
어머니는 키르키스탄인
한국인 닮아서 조사해봄.
고려인은 아니고 그냥 몽골계.
어제 밤에는 몇일만에 혼술을 했다.
은근히 고통스러운 노년을 걱정 하기는 했는데 별일 없단다.
오래 살고픈 마음은 없지만 고통 속에 살기는 싫었다.
이러다 백살까지 살까 걱정이 된다.
그 긴 고독의 터널을 혼자 견디는 것도 축복은 아니다.
내시경 담당 간호사가 에스토니안 닮았다.
금발이기는 한데 초록색 눈동자는 아니지만 눈이 크고 날씬한게 눈에 번쩍 띄는 미인이다.
게다가 젊어서 그런지 나를 만지는 손길이 따뜻하다.
기분이 갑자기 좋아진다.
내게 돈이 아주 많다면 전담 간호사라도 하게 하고 싶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https://youtu.be/K503UAz-8C4?si=dfKKAoAddTUnJY0f
브람스는 멘델스존의 양아들 같은 요아힘을 만나 친구가 되고 그로부터 멘델스존을 많이 알게된것 같다.
슈만을 소개한것도 요아힘이다.
그를 위해 작곡하고 자신이 지휘하여 요아힘 연주로 초연 했다.
요아힘과 브람스 클라라 슈만은 자주 어울렸던것 같다.
요아힘의 평소 생각인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
그 명제로 요아힘 친구가 1악장을 클라라가 2악장을 브람스가 3악장을 슈만이 4악장을 작곡 했는데 크라라가 임신중 이어서 슈만이 대신 작곡했다.
그게 F.A.E.바이올린 소나타다.
그전에 선곡도 했었다.
멘델 스존은 이미 죽었지만 그들의 음악적 동지애는 상당한 것 같다.
브람스를 들으며 이른 새벽에 또 한번 물고문 당하니 견딜만 하다.
음악이 좋은것이 바로 그 점이다.
자기가 좋은 것을 하면서 다른 일도 병행할 수 있고 오히려 효율적 이기도 하다
특히 늙은 나이에는 외로움이라는 병도 치유하고 뇌활동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예방에도 좋다.
내가 적극 권할때 많이 들으시도록.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나는 혼술을 2년이나 했더니 입맛이 쓰고 체중이 거의 10킬로나 빠져 무슨 일있나 하고 그 고약한 내시경 까지 했는데 별 문제는 없는데...
체중이 준다는 것은 결국은 늙었다는 얘기.
늙었어도 건강한 것은 등산하며 음악듣기를 많이 해서인가?
난 긴팔 샤쓰만 입는다.
비쩍마른 팔과 많은 주름살
그리고 찬 에어콘 바람이 싫다.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https://youtu.be/5R2Tg_7OpAA?si=DiyOgD3wRAFE7Vba
멘델스죤은 크래식 음악사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는 슈만과 친구이며 음악적 동지이다.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이후로는 교향곡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하는 쇼팽이나 리스트 바그너와는 다르게 정통 클래식 독일 음악을 고수 한다.
멘델스존은 바흐가 살았던 라이프치히에서 교향악단 지휘를 하며 바흐를 100년만에 부활시키고 거세게 불던 음악적 혁명에 반하여 슈만과 고전주의적 정통음악을 고수 했다.
슈만은 스승이자 장인인 비크교수의 영향을 받았다.
그 교수는 독일의 정통 음악파다.
멘델스존이 발탁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과 브람스는 친구가 되었다.
브람스를 슈만에게 소개를 해서 슈만의 제자가 되었다.
슈만은 브람스를 보고 직감했다.
베토벤을 이어갈 훌륭한 음악가가 될 것을.
사람의 직관력이란게 무서울 정도이다.
딱 보면 안다.
그것도 지도자의 능력이다.
브람스는 멘델스죤을 직접 만난 적은 없으나 멘델스존이 발탁하고 키워준 양아들같은 요아힘을 통해
이 넷은 얼히고 설키며 세 작곡가들의 4개씩의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게 되었다.
결국 멘델스존의 영향으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이어가 정통 음악을 이어가게 된다.
내일은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6년만에 한다.
오늘은 흰죽만 점심까지만 먹고는 저녁부터 금식하고 설사약을 먹어 모두 비워내는 고통을 견뎌야 한다.
이미 메델스존이나 모차르트 슈베르트 보다는 두배나 더 살았으면서 다 늙어서 무슨 미련이 있다고 그 고생을 하나 싶다.
여기 저기 안 좋아 검사는 한다마는 만약에 나쁜 결과가 나와도 수술 같은 것은 하지 않고 그냥 나쁜친구 하나 데리고 살 생각도 해본다.
더이상 이런 것은 하고 싶지 않다.
솔로몬이나 가와바다처럼 인생 모두가 헛수고인 것을...
나는 항상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었지 돈을 모이지는 못해서 이 노년에도 용돈은 내가 번다.
그래도 내 일이 시지프 같은 부조리한 헛수고 속에 내가 지은 공장도 있고 신제품들도 있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세계 방방곡곡 여행도 하며 이곳 저곳 발자취도 남기고 연인들도 있고 사랑도 있고 자식들도 남았고...
뭐 그리 나쁜것 만은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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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용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서용윤 https://youtu.be/WsFj4EfoGQY?si=pEnTQaIBKYutpXnV
혼술 안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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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경 작성시간 26.06.17 그 고통스런 내시경 중에도, 간호사가 금발에 초록색 눈동자가 아니고, 눈이 크고 날씬. . . 등등
참 별나고 대단한 여성 취향 취미 다 보겠소. ㅎ ㅎ
아직 한참 더 고통을 받아야 병상 위에서 다소곳해 질 것 같군요. ㅋ ㅋ
암튼, 별일 없고 그만하길 축하합니다! -
작성자서용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에스토니아인은 금발에 초록색 눈동자 이지만 동양계.
탈린에 가서 미인들을 많이 보았지요
이제는 다시는 대장 내시경은 안할 생각 입니다. -
작성자석림 강일동 작성시간 26.06.17 이제 우리 나이에는 건강검진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6~7년 전부터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답니다.
설령 암에 걸렸다해도 노년이라 진행이 늦어서 고통스럽게 수술하고 방사선 치료 받다보면 오히려 먼저 죽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그냥 안고 사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용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옳은 말씀.
건강하세요